[파주] 조선 8대 명당 윤관 장군 묘

SOME BLOG ★/여행 2017.12.02 17:03 Posted by 송지수 기자                   

윤관장군묘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는 윤관 장군 묘(사적 제323호)가 있다. 윤관은 파평윤씨의 증시조로 파주시 출신이며 고려 중기(숙종. 예종)의 문신이자 군인이다. 특수 부대인 별무반을 창설하였고 부원수 오연춘과 함께 17만 대군을 이끌고 여진족 토벌에 출정하여 북진 진출과 동북 9성을 쌓는 공을 세웠다.
 
파평 윤씨는 잉어를 먹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윤관 장군과 관련이 있다.
윤관이 함흥 선덕진에서 거란 군에게 쫓길 때 큰 연못을 지나야 하는데 수심이 깊어 연못을 지날 수 없게 되자 좌절하던 중 잉어 무리가 나타나서 다리를 놓아줘서 잉어를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넜다는 전승에서 비롯되었다.
 
윤관 장군 묘는 조선 8대 명당으로 꼽힐 만큼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 오후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햇빛이 잘 들어오는 것이 한 눈에도 좋은 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윤관장군묘윤관 장군 묘는 왕릉에 버금갈 만큼 규모가 크다.

 

 

윤관장군묘윤관 장군의 묘지 모습

 

 

윤관장군묘400년간 지속된 파평윤씨와 청송심씨의 갈등이 2005년 8월 마침표를 찍었다.

 

윤관 장군 묘에는 파평윤씨와 청송심씨의 화해 기념비가 있는데 이것은 조선 1614년(광해군 6년) 영의정을 지냈던 청송심씨의 심지원이 윤관 장군 묘 일부를 파헤치고 부친 등 일가의 묘를 조성하였고 이를 알고 반발한 파평 윤씨의 후손들이 100년이 지난 1764년 심지원의 묘를 파헤치고 처벌을 요구하여 오랜 다툼으로 이어졌다.
 
파평윤씨와 청송심씨 모두 조선 왕비를 3~4명씩 배출한 가문이었기 때문에 당시 왕이었던 영조 역시 섣불리 나서지 못하고 양 집안이 원만하게 화해하기를 원했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파평윤씨의 후손들은 끝까지 청송심씨의 묘를 이장할 것을 요구하는 상소문을 올렸다가 매를 맞아 죽는 일이 발생하는 등 양 문중의 갈등은 더욱 깊어져 갔다. 
 
근래에 들어서도 윤관 장군 묘지에 담장이 설치되어 청송심씨 일가의 묘지가 가려지게 되자 조망권과 산소 훼손 등을 이유로 후손 간의 다툼이 이어져왔다. 하지만 양 집안 모두 조상을 잘 모시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2005년 8월 청송심씨의 후손들은 묘지 이장을 결정하고 400년간 이어져온 양 가문의 묘지 분쟁의 갈등이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

 

 

 

윤관 장군 묘는 고려부터 현대까지 이어져 온 역사와 조선 8대 명단의 자연 경광을 느끼면서 가볍게 산책을 하며 둘러보기에 좋은 장소이다. 윤관 장군 묘 맞은 편에는 맛으로 유명한 짬뽕 집도 있으니 파주 여행의 계획이 있다면 윤관 장군 묘를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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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테마로드 여행기! 1편 잘 보셨나요?

 

(1편 보기 -> http://www.sojumedia.com/88)

 

1편에서는 근대거리, 차이나타운, 동화마을을 보여드렸는데요.

2편에서는 자연이 살아 있는 곳! 자유공원과 도깨비 촬영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편에서 이 사진을 보며 4번째 테마로 가늘 길이라고 말씀드렸었죠.(기억나시는 분~? 손!)

바로 차이나타운에서 자유공원으로 가는 길 입니다.

 

 

 

계단을 끝까지 올라. 도깨비 촬영지 중 하나인 '그마트'를 찾기 위해 거꾸로 내려갔는데요.

 

자동차를 통제하기 위한 차단막에 적힌 '직진 금지!' '운전자♥ 힘들어'라는 문구가 센스있게 느껴집니다.

저런건 도대체 누가 만드신 건지..ㅋㅋㅋ

 

 

다시 자유공원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바닥엔 감성이 충만한 단풍든 낙엽들이 한 가득 있습니다.

 

 

한 켠에는 자칫하면 낙엽에 미끌려 위험할 수 있기때문에

깨끗하게 낙엽을 치우고 계시는 관리자분의 모습도 보입니다.

 

 

청소기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들...

예..예쁘다

 

 

관리자분의 손길이 닿은 낙엽들은 이렇게 구석 한 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도 낙엽 감성 충만은 사라지지 않네요.

 

그렇게 낙엽을 보며 정처없이 걷던 와중에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뚜 뚜뚜 뚜뚜뚜~ (도깨비 반주음)

나의 두 눈을 감으면~

 

 

(출처 도깨비)

 

 

그마트!!

 

도깨비 초반부에 쓰레기통에 불이나 은탁이가 물을 부어 불을 끄던 장면 기억하시나요?

바로 그 곳 입니다.

 

간판이 잘 안 보이는 건 노출실패로 날아간 게 아니라

실제로 햇빛에 바래져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저 정도 보이게 하는 것도

보정의 힘으로 가능했습니다.

 

어쨌거나

드라마에서 딱 한번 나왔던 걸로 아는데

특이한 그마트의 이름때문인지 기억하시는 분들이 은근 많더라고요.

 

 

 

그마트에서 조금 더 올라오면

동상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동상은 바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더 글라스 맥아더 장군입니다.

 

 

 

맥아더 장군 동상이 있는 곳에서 조금 더 나오면

자유공원의 전망대가 나오는데 이 전망대에서 인천 앞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중간에 보이는 관제탑은 소월미도에 위치한 해상교통관제센터입니다.

 

 

 

전망대에서 맥아더 장군이 있는 곳 반대편으로 가면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이 있습니다.

 

 

뾰족한 기둥이 세워져있고 가운데에는 배를 정박시키는 닷 모형의 일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본 탑의 모습입니다.

어릴 적 찍은 사진첩을 보면 부모님께서도 필름 카메라로 이런 구도의 사진을 찍은 사진이 있는데

친구네 사진첩에도 같은 사진이 있어 놀란기억이 있습니다.

 

 

 

한미수교기념탑은 대칭되는 모습이 아니기때문에

각도에 따라 달라보이는 느낌이 또 다른 매력을 줍니다.

 

 

공원밖으로 내려가는 길

길은 예쁜데 사람이 없어 조금은 허전한 느낌입니다.

 

예쁜 선남 선녀 커플이 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ㅎㅎ

 

 

선남선녀 커플은 아니지만

야구부 선수들이 지나갑니다.

 

공원에 야구부 선수들? 쌩둥맞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근처에 야구로 유명한 학교들이 있습니다.

LA다저스에서 맹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의 모교 동산고등학교도 근처에 있죠

 

아마 저 선수들은 제물포고등학교 선수들인 것으로 추측이 되지만요.

 

 

 

 

이 때 다시 울려퍼지는 음악소리...

 

 

 

뚜 뚜뚜 뚜뚜뚜~ (도깨비 반주음)

나의 두 눈을 감으면~

떠 오르는 그 눈동자~

 

 

이 곳입니다! 바로

 

"검을 받고 수 없이 뵙기를 청하였으나

황제이자 매제인 네 놈은 변방으로 떠나라 교지만 전해왔지"

 

"널 돌보지 않음으로 돌보았다고.. 너의 이복 형이었던 선황제에게,

너의 정인이였던 내 누이에게, 너의 고려를 지켰던 나에게 넌 사랑받았다고..."

 

"이 검의 효용 가치는.... 결국...... 그거였어... 박중헌을 베는 것"

 

이 곳은 드라마 후반부에 도깨비 김신이 자신의 가슴에 박힌 검의 효용 가치를 깨닫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치던 장면! 바로 그 장소입니다.

 

 

출처 : 도깨비

 

 

드라마 장면 속 모습입니다.

촬영 당시에는 나뭇잎이 떨어져 앙상한 분위기에서 연출되었었네요.

 

이 곳의 명칭은 구)제물포구락부로 1901년에 지어져 인천에 거주하던 외국인들의 사교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도깨비 촬영지라는 타이틀때문인지 찾는 관광객들이 많았고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도깨비에서 나온 곳이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건물 외관도 예쁘기 때문에 기념 사진을 담아가는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서둘러 발걸음을 옮겨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동인천 방향으로 가는 길, 정말 도깨비의 은총이 있었는지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히 좋아서, 날이 오지게 좋아서

하늘도 너무 예뻤습니다.

 

 

 

요즘 보기 드문 장독대가 눈에 들어오네요.

자고로 장은 직접 담궈 먹는 것이 최고인데 말이죠..

 

 

 

터키쉬앙고라로 추정되는 길냥이입니다.

사람의 손 길을 타지 않았는지 많이 경계하더라고요.

앞으로 날이 더 추워질텐데 겨울 무사히 지내길..

 

 

현대 철학 작명원

 

간판히 직접 만드신 것으로 보이는데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또 다른 고양이

위에서 밥을 먹다가 누군가 오니 도망가다 멈추고 저 자세로 도망갈까말까 고민하더라고요.

결국은 5분째 저 자세로 있더라는..

 

 

요즘 보기 드문 화방 문구점의 모습입니다.

특히나 오른쪽 하단에 연탄 보이시나요?

 

연탄을 저렇게 파는 것을 얼마만에 보는지.. 왕신기-_-ㅋ

 

 

추억돋는 오락기들

목욕탕 의자에 앉아 킹오브파이터, 메탈슬러그를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메달뽑기 오락도 정말 추억돋아요.

메달 20개 걸리는 날에는 아주 로또가 부럽지 않았는데 말이죠

 

동인천 시내를 벗어나니

배다리가 나옵니다.

 

배다리.. 조금 특이한 이름인데

과거에는 이 곳에 바닷물이 들어오는 수로가 있었는데 그 수로를 통해 들어오는 배가 철교 아래로 지나다녀 생겨진 이름이라 합니다.

 

 

 

배다리 시장의 일부 모습.

과거에는 찬란했지만 지금은 그 명성을 부평과 구월동에 내준 동인천 상권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화평동 냉면거리, 신포동 시장, 인천 차이나타운, 월미도등 유명 관광지와 인접한 위치에 있어 유동인구는 결코 적지 않습니다.

 

 

 

 

 

이 때

 

또 다시 울려퍼지는

 

 

 

뚜 뚜뚜 뚜뚜뚜~ (도깨비 반주음)

나의 두 눈을 감으면~

떠 오르는 그 눈동자~

 

 

 

도깨비 촬영지 중 하나인

배다리에 위치한 한미서점 입니다.

 

 

출처 도깨비

 

"근데요. 아저씨 수호신 그거 하는 거.. 기준이 있어요?"

 

"없어 그냥.. 그 날 그 날 내 마음... 

어른과 아이중엔 주로 아이를 돕지"

 

"그 때 우리 엄마는 왜 도와준거에요? 어른인데?"

 

"그 땐 내가 술에 취해서 마음이 약했고, 그 때 니네 엄마가 도와달라고 한 건

자기가 아니었거든"

 

 

 

 

노란색 벽면에 감성 돋는 엽서와 재봉틀까지..

이 곳이 김은숙 작가의 마음을 사로 잡아 촬영지로 선택된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이 곳에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는데요

제가 촬영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몇 팀의 방문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을 했습니다.

 

인근에 있는 신포동 근린공원에도 도깨비 촬영지가 있지만

시간이 늦어 아쉽게도 가볼 수는 없었습니다.

 

 

돌아오는 중에 발견한 도깨비 촬영지 인천아트플랫폼

벽면엔 이렇게 도깨비 포스터도 붙어 있어 도깨비 촬영지였음을 말해줍니다.

 

 

제가 갔던 날이 2017 플랫폼 아티스트 & 오픈 스튜디오 기간으로

예술가들의 오픈스튜디오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예술가들의 작업실 3일간 공개라는 다소 파격적인 행사였는데

시간이 없어 제대로 보지 못하고 돌아와서 아쉬웠습니다.

 

1편과 2편에 소개한 인천 중구의 모습 잘 보셨나요?

 

 

이번 여행을 통해서 저도 참 많은 것을 느꼈는데요.

처음에 언급했듯 저는 인천에서 태어나 오랜기간 인천에서 살았습니다.

 

얼마 전 '타지 사람이 인천에 갈만한 곳을 소개해 달라면 어디를 추천하겠냐?'라는 질문을 받고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추천이라고 한다면 월미도나 강화도 정도밖에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었기때문이죠.

 

학창시절부터 인천을 다니면서 느낀 것은 부평은 조금 지저분하고,

구월동은 대구의 동성로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느낌이었기때문입니다.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차이나타운을 찾는 관광객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냥 월미도 갔다가 잠깐 들러 자장면을 먹고 오는 곳 정도였죠.

 

하지만 거리조성 사업과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근대거리와 동화마을 거리가 조성이 되었고 차이나타운이 재조성이 되면서 

자유공원까지 시너지 효과를 받으며 가볍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시설 유지가 잘 되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대거리에서 옛 건물의 향기를 느끼고

차이나타운에서 맛있는 중식으로 한 끼를 하고

동화마을에서 감춰져있던 동심을 일깨우고

자유공원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곳


가을이 다 지나기전에 한 번 다녀오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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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면 좋은 소식

 

2017/11/12 - [인천/중구] 4가지 테마가 있는 인천 중구 거리 첫번째 이야기 (근대거리,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자유공원, 가화만사성 촬영지)

 

TAG 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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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주입니다.

 

오랜만에 인천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천에서 태어나 성인이 될 때까지 지내온 곳이라 정감이 가는 곳인데요.

오랜만에 인천에 오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번에 인천에 오게 된 건 올해 초까지 선풍적인 인기와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도깨비'촬영지를 방문해보고 싶었습니다.

도깨비를 보면서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분위기를 인상 깊게 봤는데요.

 

늦 가을인 지금! 마침,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인천 중구로 당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도깨비 촬영지들을 검색해보니 대부분 인천 중구에 몰려있더라고요.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중구까지 간 다음에 주차장에 세워두고 천천히 걸으면서

중구의 관광지인 근대거리, 인천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자유공원을 둘러보며

자연스레 도깨비 촬영지도 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사진은 내년이면 일반도로로 전환한다는 경인고속도로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정상적인 고속도로로 통행료를 받고 있네요.

 

 

 

 

인천 중구는 연안부두와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중구에는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근대 건물들이 아직까지도 많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 사진의 건물도 일제시대에 지어진 인천우편국의 건물이며 1949년 일재 잔재를 청산한다는 의미에서 인천우체국으로 개칭된 후 

1982년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8호로 지정되었고 보존을 위해 증축, 개축을 할 수 없어 인천 연수구에 새 우체국을 지어 우편업무를 분담하여

현재 인천 중동 우체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천 중동 우체국 맞은 편에는 과거 일선해운이 사용하던 건물이 있습니다. 현재는 선광문화재단인 건물인데

현재 인천에 남아있는 근대 건물 중 가장 높은(4층) 건물이라고 합니다.

 

 

공영 주차장에서 차이나타운을 거쳐 자유공원으로 가는 길에

생각보다 많은 근대 건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오늘 여행의 첫번째 테마 '근대 거리' 입니다.

 

 

90년대만해도 흔했던?

대중탕의 굴뚝..

 

 

중구청 근처로 들어오면 근대 거리가 조성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일제시대 당시 건물들의 형태로 외부 모습을 리모델링 한 건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보기만 해도 예쁜 외관의 한 카페 모습입니다.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카페 주인이 여행을 가시는 바람에 들어가 보지 못한 게 아쉬웠던..

예쁜 모습을 사진에 담는 것으로 만족하고 발걸음을 돌립니다.

 

 

대부분 현대 건물에 눈에 보이는 부분만 일본 건물 형태로 만든 모습입니다.

 

 

 

옛 일본식 주택 형태와 현대식 샤시..

그리고 현대 일본 문화 캐릭터인 피카츄와 토토로

부자연스러운 듯 하지만서도 나름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복고의 느낌이 나는 커피집.

커피를 좋아했다면 주저 없이 들어갔을텐데..

 

그 와중에 유리창에 반사된 제 모습도 보이네요 ㅎㅎ. 민망하게스리...ㅋㅋㅋ..

 

 

이 거리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업종의 상가들이 있었습니다.

추억을 남겨주는 사진관들도 몇 군대나 있더라고요.

 

 

근대 거리를 천천히 걷다보니 어느새 벌써 차이나타운에 들어섭니다. 

토요일 이른 시간이라 아직까지는 관광객들이 많지 않아 거리가 한적했습니다.

 

 

베이징 오페라라는 경극을 알리는 공간도 있습니다.

보통 경극하면 화려한 의상을 입고 얼굴은 하얗게 화장한 남자가 고음으로 연극을

하는 그런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저렇게 탈을 이용한 경극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극하면 왕의 남자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데요.

경극을 제대로 본적은 없어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듭니다.

 

 

차이나타운의 건물들은 화려한 전통 중국의 느낌이 많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불과 몇 분만에 근대 건물 테마에서 차이나타운의 테마로 바뀌었는데요.

 

인천의 차이나타운 역시 근대 거리의 건축물들처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제시대에 중국화교들이 모여살 던 곳이며, 우리나라에서 자장면이 탄생한 공화춘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인천 차이나타운은 서울 대림동의 차이나타운과는 전혀 다르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장면, 짬봉, 탕수육을 파는 중국 요리점이 대부분이기때문에

거리낌 없이 찾아와서 먹고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는 중국인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으며 대부분 국내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차이나타운의 거리

 

 

차이나 타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식당의 모습인 듯 합니다.

 

SBS예능 런닝맨에 촬영을 했었고, 작년 김영철씨와 김지호씨가 출연한 MBC드라마 가화만사성에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작년에 이곳에 방문해서 백짜장(하얀 짜장)을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잘게 설린 야채들의 식감이 괜찮고 맛있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만사성이라 하는 작은 중국집이 있는데

위에 언급한 MBC드라마에서 극상 김영철씨의 며느리인 김지호씨가 시부모님 가게 바로 옆에 자신의 가게를 차린 곳입니다.

 

10년 전에 차이나타운에 오면 들렀던 상당히 작고 허름했던 가게였는데

리모델링해서 방송에 나온 모습을 보고 너무 반가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중식당을 지나 계단을 따라 더 올라가면 오늘의 4번째 테마로드가 나옵니다.

하지만 3번째 테마를 보지 않고 갈 수는 없으니 조금 이따가 보여드릴게요~!

 

자 그럼 차이나타운의 다른 곳으로 가서~

 

 

뭔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외국인 남성.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눈치채셨다구요?ㅋㅋㅋ

 

그렇습니다. 요즘 관광지에서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는 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 입니다.

 

 

 

돈두르마(dondurma)라고 불리는 쫀뜩 쫀뜩한 아이스크림의 특성을 이용해 막대기에 아이스크림을 붙여

손님에게 줄듯 말듯, 줬다 뺐었다~~ 장난을 거는 모습이 인상적 입니다.

 

 

 

손님들도 웃으며 터키 아저씨의 장난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런 장난을 싫어하는 손님들도 있는데요.

 

터키에서는 저렇게 장난을 치며 웃는 문화가 있고

아이스크림 아저씨는 저 장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 몇 년동안 배워온다고 하네요.

 

월미도에 있는 인기 놀이기구

 DJ의 막 말과 고의로 손님을 괴롭히는 걸로 알려진 '디스코 팡팡'과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먹고 싶은데 도저히 장난은 싫다하시는 분은

장난하지말아달라하면 순순히 아이스크림을 내준다하시니 너무 미워하지는 마셔요~

 

 

 

 

 

어쨌거나~

 

차이나타운에서 더 걸어들어가면 롤러코스터의 모습을 한 구조물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살짝 설렜...)

 

 

 

바로 이번 여행의 3번째 테마로드인 '동화마을' 입구입니다.

 

 

 

동화마을은 메인 길을 따라 벽면과 구조물을 동화 속에서 나온 것 처럼 꾸며놓은 것이 특징인데요.

길 을 걷는 내내 어릴 적 동심이 떠오르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곳은

동화마을의 메인 포토존이 아닐까 싶었던 곳!

 

얼핏 보기엔 그냥 동화테마로 꾸며놓은 포토존 같지만..

사람들이 이 곳에 멈춰서 사진을 찍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이 녀석 때문이죠.

 

대문에는 '개조심'이라는 글귀가 적혀있지만

어린 아이들도 서스름 없이 다가갈 정도로 이 녀석은 순둥이며, 사람을 좋아하는 녀석이었습니다.

 

 

'이 구역의 주인공은 나야 나~!'

 

 

 

그 누구도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었습니다.

셀카 찍는 관광객이 있을 땐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돌려주는 센스까지 겸비!ㅋㅋㅋ

 

 

 

동화마을 메인로드의 전경입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어른들도 많이 찾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새삼 깨닫습니다. 누구에게나 동심은 있다는 것말이죠.

 

 

사진 업로드에 제한이 있어 글을 나눠서 다음 편에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다음 편에는 4번째 테마로드와 도깨비 촬영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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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2 - [인천/중구] 4가지 테마가 있는 인천 중구 거리, 두번째 이야기 (근대거리,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자유공원, 도꺠비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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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7.11.13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깨비의 촬영지가 인천에 많이 있었군요! 최근데 인천 차이나타운에 다녀왔는데요, 청명한 날씨와 다양한 볼거리들에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는 공원에서 도란도란 걷는 즐거움이 있죠. 날이 더욱 추워지기 전에 한번 다녀오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일본식 가옥으로 꾸며진 거리가 인상적이네요~ 소개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행] 짤막한 단양 여행기

SOME BLOG ★/여행 2017.11.06 12:04 Posted by 송지수 기자                   

지난 4일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단양여행

 

더 늦기 전에 단풍 놀이를 위해 충북 단양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떠나는 여행인데다 가을 단풍시즌이기때문에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유명 관광지는 배제하고 가볍게 바람만 쐰다생각하고 다녀왔어요.

 

 

 

 

아니나 다를까

 

북적북적한 단양읍내를 지나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가는데 엄청난 차량행렬에

족히 1시간 30분정도를 꼼짝없이 차안에서 기다려야했습니다.

 

 

그렇게 고생 끝에 도착한 만천하 스카이워크

북한강변에 있는 절벽에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는데

자연 경광이 최고였습니다.

 

 

절벽따라 굽이굽이 놓여있는 만천하 스카이로드

강바람을 맞으며 가볍게 단풍놀이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만천하 스카이로드에 가는 길에는 이런 터널도 있는데요.

터널 분위기가 마치 얼마전 종영한 OCN드라마 터널과도 비슷합니다.

'운명과 시간이 교차 하는 곳~!'

 

 

터널을 빠져 나오면 누군가가 벽면에 각인 시켜놓은

'아름다운 단양'이라는 글자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길이 너무 막혀 지쳤는지

배가 고파서 단양읍내에 위치한 구경시장에 방문합니다.

 

단양은 생각보다 많은 먹거리로 유명했는데요.

제일 먼저 그 중 하나인 호롱낙지를 먹어줍니다.

 

 

이렇게 꼬치에 말려있는 낙지들

 

 

사장님께서 직접 토치로 구워주시는데요

소스가 지글지글 끓는 모습이 일품이었습니다.

 

호롱 낙지를 먹고 찾아간 곳은 바로!

단양 마늘만두!

 

맛집 검색을 했을 때 많이 나와서 맛있나보다했는데

실제로 엄청 많은 인파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매진이라고 적힌 안내판이 붙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저도 운 좋게 새우만두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새우 만두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매장에서 먹지 않고 집으로 가져와서 기름에 구운 모습입니다.

 

매장에서 찐 상태로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구워먹어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소문대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조금 더 사올 걸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

 

어쨌거나~

만두를 포장해서 본격적인 식사를 위해 미리 점찍어둔 떡갈비 집으로 갑니다.

 

단양에 웬 떡갈비??

 

원래 떡갈비가 유명한 전남 '담양'으로 착각한 관광객들이 이 단양에 와서 떡갈비를 찾아서

떡갈비 집들이 생긴거 아닌가?하는 의문이 들었는데요.

 

그래도 일단 한 번 먹어보기로 합니다.

 

 

 

기본 상차림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

떡갈비 정말 괜찮았습니다.

 

단양의 특산품인 마늘이 떡갈비의 육즙에 스며들어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떡갈비 '단양'이면 어떻고 '담양'이면 어때?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식당은 순식간에 만석이 되었는데

단양 현지인 분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더라구요.

단양 사투리가 강원도 사투리와 비슷하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돌 솥밥과 함께한 마늘 떡갈비!

단양에 다시 오면 또 방문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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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9 - [사진/폐역] - [폐역] 어머 여기는 꼭 가봐야 해! 동화속에서 나온 듯한 김유정역

2017/10/06 - [사진/폐역] - [폐역] 17.10.06 벽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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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역] 어머 여기는 꼭 가봐야 해! 동화속에서 나온 듯한 김유정역

SOME BLOG ★/폐역 2017.10.29 19:00 Posted by 송지수 기자                   

김유정역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자그마한 역입니다. 과거에는 신남역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었지만 2004년 12월 이 지역 출신의 저명 문인인 동백꽃을 집필한 김유정의 이름을 따서 김유정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습니다. (배우 김유정양 생각하신 분은 반성하시구요~)

 

과거에는 경춘선으로 비둘기호 통일호 무궁화호등의 열차가 이곳에서 승객을 태우고 청량리까지 운행을 했지만 지금은 경춘선 복선전철사업으로 수도권 전철의 일환이 되어 현재는 경춘선 전동 열차가 김유정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경춘선 복선전철 사업으로 새롭게 지어진 김유정역의 모습입니다.

기와집 형태의 모습이 고풍스럽게 느껴집니다.

 

 

김유정역은 다른 역과 달리 역명폰트 및 역내 시설물 폰트가 궁서체로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람 이름을 사용한 역답게 이런 부분에서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현 김유정역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걸어가면 구 김유정역(폐역)이 나타납니다.

 

 

 

구 김유정역의 플랫폼이 시작되는 부분에는 '오늘도 기다립니다 어제도 그랬던것처럼'이라는 글귀가 적힌 문이 있습니다.

포토존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오후가 되면 저물어가는 햇빛을 받아 역광 없이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됩니다.

 

 

 구 김유정역의 플랫폼에는 철도 시설물들이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으며 시설물에는 여러가지 글귀가 적혀있었습니다.

이 시설물들을 이용해서 재미있는 사진을 담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유정역은 남춘천역과 강촌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역입니다.

 

 

김유정역의 역사 모습입니다.

 

 

예쁜 벽화와 김유정역의 마스코트 '나역장'캐릭터의 모습

그리고 주변 자연 환경들이 마치 동화 속에 들어 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작은 시골 마을의 학교같은 느낌도 나지 않나요?

 

 

 

김유정역의 마스코트 '나역장'이 승차권을 들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김유정역의 휴일이었기때문에 역사내부는 관람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김유정역은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일 입니다

 

 

김유정역에는 다른 폐역과 다르게 폐열차가 전시되어있습니다.

과거에 전철복선화사업이 완공되기 전까지 실제 운행했던 기관차와 무궁화호 객차입니다.

 

 

이 열차는 기차 카페와 춘천시 관광안내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역사와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로 운영되지 않습니다.

 

 

기차가 세워진 반대쪽 선로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와

쉬면서 볼 수 있도록 걸려있는 '시'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면 스크린도어에 시가 프린팅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것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 입니다.

 

 

'입추'

예전에 추석이 되면 무궁화호를 타고 강원도로 귀성을 가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김유정역의 정기휴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유정역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김유정역에 오셔서 즐거워하셨고

저에게 대신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구 김유정 역 전경.

 

폐역은 사람이 찾지 않고 삭막하기만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곳 김유정역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유정역

 

오랫동안 잘 보존되고 관리되어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추억의 기차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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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엄청~매운 작은 고추! 소니 A9를 만나다.

SOME BLOG ★/IT 2017.10.19 17:08 Posted by 송지수 기자                   

 

소니는 지난 5월, 혁신이라는 이름을 걸고 미러리스 카메라의 최상위 기종인 A9을 출시했습니다. A9은 693개의 AF 포인트와 블랙아웃 없는 20연사 촬영 등이 주무기로 장착된 스펙만 놓고 보면 지금까지 어디서도 듣도 보지도 못했던 어마 무시한 녀석입니다.

지난 17일부터 2일간 소니코리아에서 진행된 2017 ADEX 출사 이벤트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소니코리아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신제품 A9과 G MASTER 렌즈 100-400 GM 렌즈를 일반 사용자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항공기 전문 사진작가인 이장수 씨의 강의를 제공하여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항공기 촬영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이벤트입니다.

 

 

 

 '역대 최고 스펙의 카메라'


 

소니 A9과 100-400 GM 렌즈를 처음 마주한 순간입니다.

첫인상은 작고 귀엽게 생겼지만, 초당 20연사와 693개의 AF 커버리지는 어떤 카메라에서도 듣도 보지도 못했던 성능이었습니다. 거기에 전자식 셔터의 장점이 가미되어 무소음 셔터까지 매우 놀랄 수밖에 없는 스펙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경쟁사 회장님들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타사 플래그십 카메라 캐논의 1dx와 니콘의 d5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 녀석들은 AF 포인트가 중앙에 몰려있으며 20% 정도밖에 커버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센서는 고정식이기 때문에 마치 짐벌이 내장되어 있는 듯한 A9의 5축 손떨림 방지 센서와는 확연한 차이를 드러냅니다. 더 극한 상황에서도 더 유리하게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죠.

 

 

A9의 상단부 모습은 니콘 카메라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상단에 위치한 다이얼을 돌려 촬영 모드를 비롯한 연사 모드, AF 모드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과거 필름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하던 시절엔 필수였지만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브래키팅 모드가 다이얼에 있는 것도 니콘 카메라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최고의 해상력 G Master렌즈

 

과거에 제가 소니 제품을 사용했을 당시에도 A 마운트 G 렌즈 하면 소니의 고급 렌즈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렌즈 라인업, 바로 캐논의 L 렌즈, 니콘의 N 렌즈가 있다면 소니에서는 G 렌즈가 있는 것이죠.

G 렌즈는 과거 소니가 미놀타를 인수하면서 미놀타의 G 렌즈군을 계승하여 온 것으로 작년에 새롭게 출시된 새로운 라인업인 G Master 라인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최신 렌즈답게 매우 우수한 화질을 보여주고 있으며 소니코리아 관계자 말에 따르면 미래의 카메라. 즉 미래에는 7천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가 보급화될 것이고, 그것까지 계산되어 설계된 렌즈가 G Master 렌즈라고 합니다.

 

소니 A9 ADEX 출사 이벤트 배너를 지나가는 F-22 스텔스 전투기

 

'빠른 피사체에 최적화 된 A9'


 

 

이번에 소니코리아에서 주최한 ADEX 출사 이벤트는 빠른 연사와 블랙아웃이 없고 693개의 AF 커버리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화된 촬영 이벤트를 통해서 A9의 성능을 100% 느껴볼 수 있는 촬영 기회였습니다.

실제 촬영을 해본 결과 뷰 파인더에서 사실상 전 영역에 AF 커버가 가능하여 반셔터를 누르고 초점 이동을 하는 등의 수고 없이 바로 빠르게 이동하는 항공기를 추적하여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강력한 20연사 기능을 사용했을 때 많은 사진이 메모리카드에 담겨 지워야 할 파일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연사 모드는 20연사가 아닌 10연사 모드를 이용했는데, 10연사 모드로 촬영을 해도 기존 플래그십의 14연사와 비교해도 전혀 뒤처지는 느낌 없이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빠른 피사체를 촬영할 때 가장 중요한 AF 추적 기능과 반응속도 역시 타사 플래그십에 비교해도 전혀 뒤처짐 없이 빠른 속도로 동체 추적이 가능했고 바로 원하는 사진을 담을 수 있었으며, 오히려 블랙아웃이 없기 때문에 블랙아웃 순간에는 동체 추적이 불가능한 플래그십 DSLR보다 더 유리한 환경에서 촬영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ADEX에서 촬영한 항공기 사진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jumedia.com/68 <- F22 스텔스 전투기의 비행

http://www.sojumedia.com/67 <-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곡예비행

 

 

 

 

'어디에도 없었던 무소음 셔터'

 

소니 카메라는 DSLR의 기계식 셔터와 달리 전자식 셔터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이 전자식 셔터를 사용해본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죠. "찍는 맛이 부족해"라고요. 하지만 소니는 이 전자식 셔터를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취재를 다니는 기자의 입장에서도 이 무소음 셔터는 큰 메리트로 다가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를 할 때도 단독 인터뷰를 할 때도 있지만 방송사와 함께 하는 공동 인터뷰를 할 때가 많습니다. 주변이 시끄러운 곳이라면 상관없지만 조용한 실내에서 진행되는 인터뷰일 경우 DSLR의 셔터 소리는... 그중에서도 캐논 플래그십의 셔터 소리는 유독 매우 크게 철퍼덕~하며 울려 퍼집니다.

방송팀은 셔터 소리가 녹음되면 안 되기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게 되고 최악의 경우엔 방송사 인터뷰 중에는 촬영을 제지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타 언론사와 문제없이 촬영을 진행한다고 해도 인터뷰에 응하는 대상이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엔 셔터 소리에 신경을 쓰게 되어 부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사진기를 의식하는 것 또한 피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A9은 무소음 셔터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으며, 사진 촬영에 대한 의식감을 주지도 않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무소음 셔터가 적용된 A9의 매력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프레스바디라고 하기엔 조금 아쉬운.....'

 

약 2시간이 넘는 출사 후 손이 붉어진 모습

 

이번 A9 체험을 통해 프레스바디, 즉 언론활동을 하는 기자들이 극한 상황에서 사용하기에도 괜찮을까?라는 의문도 남았습니다.

요즘에는 프레스바디라는 말이 단순히 플래그십을 일컫는 말로 아시는 분들도 많지만 프레스바디는 극한 상황에서도 취재를 다니는 사진 기자들에게 특화된 카메라 입니다.

소니코리아에서 A9을 프레스바디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가 없기 때문에 굳이 프레스바디와 비교해서 단점을 언급해야 할까 싶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A9과 기존 프레스 바디와의 장단점을 궁금해하셔서 짚고 넘어갑니다.

일단, 스펙과 카메라의 성능을 보면 기존 프레스바디보다 못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연사, AF 커버리지, 반응속도, 블랙아웃 모든 게 기존 카메라를 압도하면서, 기존의 미러리스 카메라의 문제점 그 안에서도 전자식 셔터의 문제였던 젤로 현상과 같은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도 기술의 발전으로 개선되어 그런 문제점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A9은 또다시 진화가 된 카메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A9도 잠시 사용을 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그립감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 플래그십의 DSLR과 달리 A9은 세로그립이 없는 상태에서 새끼손가락이 그립부에 잡힐까 말까 하는 불안정적인 상태로 잡게 되었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손이 작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카메라로 오랫동안 촬영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촬영 이벤트가 마친 후 손을 보니 가운뎃손가락에 빨갛게 물집이 잡혔습니다.

 


두 번째 배터리.

 

A9의 배터리는 기존의 미러리스나 DSLT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배터리가 월등히 오래갑니다. 하지만 프레스바디는 한 개의 배터리로 오래가야 하는데 이번 ADEX 촬영 이벤트 중 약 2시간 동안 3000장의 사진을 촬영하면서 60%가 넘는 배터리를 사용한 것은 비슷한 촬영 조건에서 보통 약 20% 사용하는 DSLR 플래그십과 비교해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세 번째 조작성, 편의성

 

기존의 프레스바디는 같은 회사 다른 제품들보다도 부피가 크고, 버튼이 매우 많으며, 액정도 3개나 존재합니다. 그러나 A9은 기존의 소니 미러리스들과 동일한 구조와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이는 즉 일반적인 사용자와 전문가들 간의 차별화를 두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현장에서 무릎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바로 촬영해서 바로 송고하는 기자들에게 메모리카드가 어느 슬롯에 꽂혀있고, 저장 형식은 RAW 인지 JPG 인지 확인하고 바꿀 수 있는 정보 창 그리고 버튼 한 번으로 빠르게 설정을 바꿀 수 있는 조작 편의성은 필수로 제공되어야 하는데 A9은 메뉴에 들어가서 설정을 변경해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또 메모리카드에 저장되는 파일명이 캐논의 플래그십 카메라는 'AA01A0001'에서~ZZ99Z9999까지 이런 식으로 영문과 숫자가 조합된 형태로 저장이 됩니다. 이는 한 번 카메라를 바꾸면 80만 컷 이상 쓰는 기자들에게 중복되는 파일명을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함이지만 A9은 기존과 동일하게 DSC00001의 형태로 저장이 되었으며 천 장 단위로 초기화되는 부분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A9의 단점을 살펴보면 대부분 DSLR이 특출나게 좋아서 혹은 A9이 나빠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미러리스라는 부피적 한계로 인해 더 많은 액정과 버튼을 채용하지 못했고, 더 큰 배터리를 채용하지 못하고 바디가 작아서 그립감이 나쁜 것이죠. 이는 기존의 프레스 바디와 비교시에 아쉬운 점이며 캐논의 5D 급 또는 그 이하 라인의 카메라를 이용했던 사용자라면 위에 아쉽다고 적은 내용은 전혀 공감하지 못하실 겁니다. 인터페이스나 편의성이 타사 고급 기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스튜디오에서 인물 사진이나 광고 사진을 주로 촬영하는 사진가들은 소니의 A7R 라인이나 캐논의 5DS 라인과 같은 고화소 카메라의 디테일 표현능력을 포기하면서 연사 특출 바디인 A9을 사용할 작가들은 많지 않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사진 기자들 역시 A9의 연사 성능과 AF 성능은 캐논, 니콘의 프레스 바디보다 앞서지만 조작 편의성과 장망원 렌즈군을 포기하고 A9을 사용할 기자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되고요. 약 500만 원가량의 A9의 가격은 취미로 사진을 하는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떤 사용자를 타깃으로 한 카메라인가?라고 생각해 보면 조금은 애매한 위치에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A9은 여기서 끝이 아닌 앞으로도 소니의 무궁무진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카메라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소니 카메라의 발전 가능성과 더 넓게 보면전체 카메라 시장 판도의 지각 변동을 불러일으키는 녀석으로 충분하지 않나? 기대가 들게 하는 부분에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사실 소니가 프레스 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마음을 먹는다면 언제든지 타사 플래그십과 같은 형태의 바디에 A9의 성능을 가져다 놓은 카메라가 갑자기 출시가 된다 해도 이상하지 않으니까요. 그런 소니의 미래가 기대가 됩니다.

 

 

 

 

 

소주미디어, 송지수(sozu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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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주관적인 시선에서 작성되었으며, 소니코리아로 부터 제품 대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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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울 에어쇼, 하늘을 가로지르는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SOME BLOG ★/항공 2017.10.18 23:38 Posted by 송지수 기자                   

F-22가 시범비행을 위해 이륙을 하고 있다.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2017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미 공군 소속 F-22가 시범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F-22는 별칭 '랩터'로도 불리며 레이더에 노출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최신 전투기다. 

 

F-22가 시범 비행을 위해 활주로에 대기하고 있다

 

 

F-22가 내장 무기고를 열고 시범비행을 하고 있다.

 

F-22가 멋진 기동을 선보인 후 선회를 하고 있다.

 

 

수직 상승하고 있는 F-22 랩터의 모습

 

F-22가 애프터버너를 켜고 우선회를 하고 있다.

 

F-22가 관중들을 향해 배면 비행을 하고 있다.

 

급상승중에 순간적으로 기체에 수증기 응축 현상(vapor)이 나타나고 있다.

 

흐린 하늘을 비행중인 F-22의 모습

 

순간적인 좌선회하는 F-22에서 수증기 응축현상(vapor)이 더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F-22랩터의 빠른 기동으로 인한 애프터버너와 베이퍼현상이 인상적이다.

 

 

F-22가 시범비행 후 조종사 댄 디킨스 소령이 관중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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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포토] 서울 에어쇼, 환상적인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SOME BLOG ★/항공 2017.10.18 23:20 Posted by 송지수 기자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2017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멋진 곡예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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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토뉴스는 소니로 부터 A9과 100-400GM 제품을 지원받아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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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연휴 막바지 김포공항의 비행기

SOME BLOG ★/항공 2017.10.08 09:38 Posted by 송지수 기자                   

 

7일 추석연휴 막바지에 서울 강서구에 있는 김포국제공항 인근에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장망원 단렌즈를 하나 챙겨가서 항공기의 부분 클로즈업 사진을 담았습니다.

 

가장 먼저 이스타항공의 737-800가 맞아줬네요.

 

 

그 다음으로는 제주항공의 737-800의 모습입니다.

신도장이 적용된 항공기라 그런지,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주에서 날아와 김포공항에 착륙 중인 747-400의 모습입니다.

747기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비행기 구조상 안으로 말려들기때문에 맨 앞 창가 자리에서는 비행기 진행 방향의 옆면이 아닌

앞면도 볼 수 있을까?하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저 좌석은 일등석이기때문에 쉽게 타 볼수 없어 아직까지도 궁금증으로만 남아있네요;ㅎㅎ

 

 

 

얼마 전까지 김포에서 747은 쉽게 볼 수 있는 기종이었는데 이젠 얼마 남지 않았고

남은 녀석도 볼 수 있는 날이 많지 않기에 여러 장 담습니다.

좌현 메인날개 부분도 담아봅니다. 

 

 

에어부산의 a321 입니다.

이날 미세먼지가 양호한 편이어서, 노을과 깨끗한 하늘을 기대하고 왔지만

해가 질 시간쯤에 흐려져서 기대했던 모습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일본항공 787 드림라이너 입니다.

787이 크다고 생각했던적은 없었는데

737만 보다가 날아오는 787을 보니, 확실히 광동체는 광동체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a330도 착륙을 하고 있습니다.

측풍이 불어오는지 항공기가 좌측으로 기울어진채 착륙을 하는 모습입니다.

 

 

전일본공수의 787 드림라이너도 들어왔습니다.

787을 보면 ANA를 위한 맞춤형 항공기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해가 완전히 저물었습니다.

대한항공 소속의 a330-300기의 모습입니다.

활주로까지 거리가 있는 편이라 더 예쁜 사진을 담지 못한게 아쉽지만

항공기 사진은 이 비행기를 마지막으로 촬영 종료하고 궤적사진을 담았습니다.

 

 

 

소주미디어, 송지수(sozu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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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역] 17.10.06 벽제역

SOME BLOG ★/폐역 2017.10.06 18:31 Posted by 송지수 기자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교외선에 있는 '벽제역'

 

1961년 문을 연 후, 인근 고양동 주민들과 서울시립승화원을 찾는 조문객들이 이용했던 간이역입니다.

2004년 교외선의 영업 중단으로 인해, 벽제역은 자연스레 폐역이 되고 말았는데요.

 

하지만 지금도 역사와 철길은 남아있기때문에 인근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주기도 하고,

멋진 사진 촬영 장소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 입니다.

 

 

벽제역 입구에는 철도건널목이 있습니다.

작년 잠시 교외선에 임시화물열차가 운행했었는데

그 때 군용 트럭과 열차의 충돌 사고가 났던 건널목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기차가 느린 속도로 진행했고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내려서 대피했기때문에 인사사고는 없었습니다.

 

 

 

 

벽제역 한켠에 쌓여있는 침목입니다.

침목은 철길을 받치는 용도로 쓰이는 물건인데요.

폐침목이 아닌 새 물건인 것을 봐서, 교외선이 완전한 폐철길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언젠가 지금 설치되어 있는 나무 침목들을 대신해 이 녀석들로 교체를 하겠죠.

 

 

벽제역 건물 전경입니다.

역명판만 없다면 그냥 일반적인 시골의 가정집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형적인 시골의 간이역의 모습.

 

 

승강장에 있는 벽제역 명판입니다.

 

 

벽제역의 승강장 전경입니다.

한개의 승강장과 단선의 기차길만 존재합니다.

 

승강장 지붕은 뜯겨져 나간채 뼈대만 존재하는데

덕분에 파란하늘을 볼 수 있어 그런지, 생각보다 앙상한 느낌은 덜하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능곡, 신촌, 서울...

신촌이나 서울역까지 막힘 없이 열차를 타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철길 주변을 조금 걸어봅니다.

철도 박물관에서 봤던 수동식 선로전환기가 곳에도 있습니다.

잘은 몰라도 전자식 선로전환기와 혼합된 형태인듯 해보이는데

아마도 개조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철도 이음새의 모습입니다.

열차가 저 부분을 지날때 나는 따당따당 소리는 기차여행의 낭만을 떠올리게끔 해줍니다.

 

 

녹슬고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는 선로가

이곳에 열차가 다녀간지 한 참 되었음을 말해줍니다.

 

 

조금 더 걸으니 터널이 나옵니다.

터널 분위기는 음산한게 마치. OCN에서 했던 드라마

 

'운명과 시간이 교차하는 곳' 터널

이 생각나네요 ㅎㅎ...

 

저 터널을 지나가면 80년대로 갈 것 같은?ㅎㅎ'

 

 

 

터널의 바깥쪽은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고 있는 모습입니다.

 

 

터널 내부의 폭은 생각보다 좁아서

기차가 지나가는게 신기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 와중에 사진 좌측하단에 보면

누군가의 이름도 적혀있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터널을 만드신 분이지 않으실까 추측...ㅋㅋ

 

 

 

다시 벽제역으로 돌아가는 길.

나무 침목에는 버섯도 자생하고 있었습니다.

 

 

기차가 다녔다면 벌써 씨가 다 날아가고도 남았을듯한 민들레

 

 

과연 이곳에 사람이 올까했는데

정말로 인근 주민분들께서 쉬었다 가시더라구요.

 

지난 가을엔 승강장에 고추말리는 모습도 보았는데

올 해에는 또 폐역에서 어떤 모습들을 보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이것으로 벽제역 방문기는 마칩니다.

 

 

패턴 & 패턴

 

 

 

 

소주미디어, 송지수(sozu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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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추석 연휴를 맞아 분주한 항공기들

SOME BLOG ★/항공 2017.10.03 07:39 Posted by 송지수 기자                   

추석 연휴 중 하루인 2일 새벽, 항공기를 담기 위해 김포공항을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의 김포공항 주기장의 모습입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수직 미익에 로고등을 밝히며

오늘, 첫번째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새벽 6시가 되자 조용했던 공항도 항공기의 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합니다.

김포공항으로 착륙하는 첫번째 비행기입니다.

 

 

첫번째로 김포에 착륙한 비행기는 아시아나항공의 a320기종이었네요.

 

 

이어서 대한항공의 a330도 들어옵니다.

김포공항에서 촬영은 여기에서 마무리 하고

인천공항으로 향합니다.

 

 

인천공항에 오자마자 내그비(내가 그린 비행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대한항공은 매년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내가 그린 비행기 이벤트를 하는데

입상한 어린이의 작품을 실제 비행기에 적용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 항공기에 적용된 그림은 2016년 제3회 1위로 입상한 방소현,장혜정 어린이의 '웃음 꽃 생일파티'입니다.

 

본인이 그린 그림이 실제 비행기에 입혀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본다면

어린이 입장에서 너무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9월 말,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내그비 그리기 대회에는

 약 300팀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였다고 하는데요.

어떤 그림이 비행기에 그려질지 기대가 됩니다.

 

 

 

 

빛이 좋은 시간대에 착륙한 아시아나 a330입니다.

미세먼지가 많아서 사진촬영을 하는데는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역광의 느낌도 좋아하는 편이라 뒷 배경의 항공기들도 예쁘게 나와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대한항공의 a330도 터치다운을 합니다.

뒤에 게이트에 주기중인 아시아나의 a350도 보이네요.

 

 

순식간에 탑승을 마치고 활주로에서 이륙을 위해 질주하고 있는 아시아나 a350입니다.

올해 5월에 도입한 새 비행기라 반짝반짝한것이 인상적입니다.

 

이 시간대에 역광에서 촬영하게 되면 날개가 디퓨저 역할을 하기때문에

날개 근처 동체 부분이 유독 빛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날개 부분에 탑승한 승객 일부만 창문의 햇빛가리개를 내린 모습이 보이네요.

만약의 상황을 위해서 이,착륙시에는 무조건 햇빛가리개를 올려주시는거 잊지마세요!

 

 

 

 

 

제주항공의 737도 활주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셔터스피드 1/15초의 패닝으로 담았습니다.

 

 

항공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의 도장을 한 아시아나항공의 보잉767

 

 

 

대한항공의 a330도 주기된 대한항공의 다른 비행기들을 배경으로 이륙을 합니다.

 

 

케세이퍼시픽의 a330의 모습입니다.

케세이퍼시픽을 보면 당연히 홍콩이 생각이 나게 되는데요.

홍콩에 가서 멋진 야경을 보고 싶어집니다.

 

 

아시아나의 a330도 이륙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날 따라 유난이 더 a330이 많이 눈에 보였습니다.

 

 

 

타이항공의 B747-400입니다.

이제는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b747-400기 이기에 볼 수 있을 때 많이 보고

많이 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주미디어, 송지수(sozu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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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를 먹으러 가다.

SOME BLOG ★/맛집 2017.09.26 09:01 Posted by 송지수 기자                   

 

한때 쿡방(Cook와 방송의 합성어)의 영향으로 중식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늘었다.
그중 미디어에 여러 번 노출되어 내국인들 사이에서도 마니아층이 형성되었을 만큼 인기가 높아진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를 먹으러 찾아갔다.

 

 

 

기자가 찾아간 곳은 서울 대림동에 위치한 중식당 밀집 지역이다.
이곳은 다른 곳보다 현지 맛에 가깝고, 뷔페식 무한리필로 가격도 저렴하며 24시간 운영하는 가게가 많기 때문에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가 있다.
대림역 주변에 비슷한 조건의 가게들이 많은데 가게마다 재료에 소소한 차이가 있으니 훠궈 마니아라면 대림동에 여러 번 방문하여 모든 가게를 다녀본 후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곳을 단골로 하는 걸 추천한다.
처음 방문했다고 해도 가게마다 가격이나 퀄리티의 차이는 크게 나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가게에 입장을 하면 가장 먼저 훠궈를 주문해 놓고 그다음은 취향에 맞는 재료를 담으러 가야 하기 때문에 정신없이 바빠진다.

 

 

 

 

가장 먼저 훠궈를 찍어 먹는 양념장을 세팅을 하는데
기본이 되는 마장(깨장 소스)을 듬뿍 넣고, 그 안에 다른 양념들을 섞어 자신에 취향에 맞게 세팅을 하면 된다. 기자는 깨장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재료를 많이 섞지 않는 걸 선호하지만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고추기름이나 라조장등을 섞어 먹는 것도 좋다.

 

 

 

 

양념장을 세팅했다면 그다음은 훠궈에 들어갈 식재료들을 담으러 가면 되는데
싱싱한 채소류와 건 두부다 목이버섯 같은 재료들은 기본이고 해산물들도 있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재료를 담아가지고 오면 테이블에는 주문한 훠궈가 놓여 있다.
훠궈는 홍탕과 백탕으로 나눠져 담겨있는데
백탕은 고기 육수나 생선 육수로 끓인 탕인데 맑은 국물의 느낌을 준다.
중국에서는 백탕을 청(淸) 탕이라고 부르며 훠궈를 먹기 전에 첫 국물로 이 백탕을 떠먹는 것이 관습이 있다고 한다. 또 마장 소스에 이 백탕 국물을 넣어서 섞어먹기도 한다고..
또 홍탕은 백탕과 반대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현지에 비하면 많이 순화되어 있지만 그래도 홍탕 특유의 매콤함은 매력적이다. 특히 먹다 보면 알싸한 맛에 혀가 마비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이것은 산초가 다량으로 들어있기 때문이다.

 

 

 

알싸해진 입안을 달래주는 것은 이 양념장이다.
홍탕에 익힌 양고기를 이 마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은 먹어본 사람만 알 것이다.

양고기는 기본적으로 접시에 담아서 직원이 가져다주는 방식이지만
고기를 다 먹고 난 후 추가로 더 시켜도 추가요금이 부가되지는 않으니 마음껏 먹으면 된다.
다만, 음식을 남길 경우 벌금이 있다고 하니 적당히 먹을 만큼만 시켜야 하겠다.
중국에서는 음식을 일부러 많이 시킨 후 남기는 것이 하나의 문화인데, 현지인이 하는 식당에서 음식을 남기면 벌금이라는 안내문을 보니 이런 곳에도 한국화 패치가 되어 있구나 싶었다.
 
가게 점원과 손님들 대부분이 중국인인 이곳, 국내에서 중국 음식의 향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곳 대림동 훠궈를 추천한다.

소주미디어, 송지수 기자(sozu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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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자락에서 힐링 (산중 다원)

SOME BLOG ★/여행 2017.09.26 04:53 Posted by 송지수 기자                   

북한산 둘레길을 돌다가 자연의 기분을 느끼고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한 한식가게.

원래는 맛집으로 분류를 해야하지만 이곳 만큼은 여행의 일부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기에 여행기로 올립니다.

 

 

겉으로 보기엔 건물은 평범한 조립식 하우스인데
분위기는 식물원의 느낌.. 여러 가지 식물들이 건물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초록색이 가득한게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전통한옥집 같은 느낌이고요.
테이블 옆에 쌓여있던 참나무 땔감들이 기억이 남습니다.

조명은 한지로 만든 전통 조명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은은하게 예쁩니다.

 

 

자리에 앉으면 둥굴레차를 내줍니다.
직접 재배한 둥굴레로 만드셨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이곳의 추천 메뉴!
바로 팥빙수입니다.
요즘 설빙이니 뭐니 하는 날고 긴다 하는 빙수들도 좋지만
가끔은  전통빙수가 생각나기 마련이거든요.

이곳의 빙수가 딱 그렇습니다.

꾸밈없는 팥빙수인데 직접 만든 팥이기 때문인지 이곳의 팥은 정말 맛있습니다. 진짭니다!
팥 알갱이가 살아있는 걸 보면 많이 끓인 팥은 아닌 것 같은데
전혀 딱딱하지 않고 식감이 너무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가래떡을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께서 가래떡을 직접 구워주셨어요.


덕분에 가게 안은 가래떡 굽는 냄새로 가득..
아마 가게 안에 다른 손님들이 계셨다면, 그 냄새를 맡고 가래떡을 주문하지 않고는 못 베길 것 같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누군가가 라면을 먹으면 유혹의 라면 냄새에 너도나도 라면을 찾게 되는 그런 비슷한 경우였습니다.

 

 

조청에 찍어 먹는 가래떡
이 새벽에 또 먹고 싶어지네요. (침만 꼴깍..)

서울이지만 시골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북한산 자락에 있는 산중다원이었습니다. 



소주미디어, 송지수(sozu0321@naver.com)

 

 

TAG 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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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무더운 여름은 수상스포츠!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스냅 사진

SOME BLOG ★/여행 2017.09.26 04:35 Posted by 송지수 기자                   

작년만큼은 아닌 듯하지만 그래도 여름은 여름! 요즘 상당히 덥죠?




저는 어제 시원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룰루랄라~ 남자 셋이 떠나는 여행~

목적지는!!


그곳은 바로!!
청평에 위치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선착장입니다.

일명 빠지!

현장의 시원함을 나눠보고자 레이크 보드 스냅 사진 몇 장을 업로드해봅니다.

 

 

 

빠지라고 불리는 선착장에서 출발하기 시작하는 웨이크보드
물을 가르며 출발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마치 포세이돈 같은?..ㅎㅎ

 

 

아직까지는 여유있는 모습~!

 

 

 

 

보트와 사진가와 보더.. 이렇게 세사람이 다음 동작에 대한 싸인을 눈으로 주고 받습니다.

 

 

 

싸인이 들어가면 보더는 방향을 좌측으로 틀은 후

 

 

 

 

관성을 이용하여 다시 역방향으로 방향 전환을 한 후 파도를 타면서 점프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이렇게 점프샷을 담을 수 있지만
얼굴이 지못미 ㅜㅜ

 

 

 

착지도 여유롭게~

촬영을 하면서 보는 사람도 시원하고 짜릿한데
직접 타면 얼마나 더 스릴있을까 싶었습니다.ㅋㅋㅋㅋ
하지만 물공포증 100단인 저인지라 쉽게 도전할 엄두는 안나네요 ㅋㅋㅋ


수상스포츠는 멋있는 모습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1초 후가 궁금해 지는 사진'
요런 주제로 많이 봤을 법했던 사진 ㅋㅋㅋㅋㅋ

실제로 보드를 타다가 이렇게 넘어지게 되면
얼굴이 수면에 닿을 때 엄청나게 아프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죠.. 표면장력을 이겨내지 못한 자, 자연의  냉수마찰이 기다리고 있으리..

 

 

 

마무리는 다시 멋지게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모습으로~!



수상 레저 스포츠의 스냅사진은
일반적인 촬영과는 다르게 거센 파도가 치는 보트 위에서 촬영이 진행되기 때문에
촬영자가 엄청난 흔들림을 커버하고 촬영을 해야 합니다.

거기에 화각이 좁은 망원 렌즈를 사용하다 보니
촬영이 까다로운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올 여름이 다 가기 전에 한 번 즐겨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떠나요~~~



소주미디어, 송지수 (sozu0321@naver.com)

 

TAG 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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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강 다리, 동작대교와 구름카페

SOME BLOG ★/여행 2017.09.23 07:33 Posted by 송지수 기자                   

 

 

 

얼마 전 동작대교를 다녀왔습니다.

동작대교는 차량과 지하철 4호선이 한강을 건너는 복합 교량으로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리입니다.
저는 그동안 동작대교를 지나다니기만 했을 뿐 다리 위에 마실을 나온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아름다운 다리여서  앞으로도 종종 와보게 될 것 같은 동작대교인데요.

 

함께 보실까요?

 

 

 

 

 

 

 

 

가운데 부분엔 철로가 있고 차량은 철로 바깥쪽으로 감싸고  일방통행 방식으로 주행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 날, 날씨가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하늘도 파란 것이
동작대교의 푸른색과 잘 매치가 되어 너무 예뻤습니다.

 

 

 

 

 

동작대교 위를 걷다가 지나가는 전동차를 담았습니다.
여자 기관사 분께서 바깥 풍경을 보고 계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4호선의 경우 노원구 구간이나, 안산선 구간에서는 지상구간을 주행하기 때문에
다른 노선에 비하면 나은 편이지만
지하철 근무 특성상 하루에 햇빛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한강 다리 위를 건널 때 바깥을 보는 기관사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불철주야 언제나 시민의 발이 되어주시는 기관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동작대교는 다리 위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도 편했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주차장 한편에 차량 복원점이 있는데
사장님이 달인이신 건지 많은 차량이 사장님의 손길을 받고 가더라고요.
도장 면에 먼지 달라붙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동작대교에는 마치 공항의 관제탑처럼 생긴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전망대는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 디저트류와 마실 거리를 판매합니다.

마침, 카페 안에서 여친님께서 v자를 하고 계시길래
한 프레임에 담아보았습니다.
강 건너편 이촌동을 배경으로 계신 여친님과 그 옆엔 동작대교와 한강
사진을 담고 있는 저의 모습 등등 전망대 유리창에 비친 모습들이 하나의 사진으로 나와 재미있는 모습입니다.

 

 

 

 

 

카페에서 주문한 에이드와 케이크,
에이드는 시럽이 아닌 직접 만든 청으로 제조한 에이드인 것 같습니다.
음료 값이 값인지라 웬만한 밥 한 끼 값보다 비쌌기 때문에

이 가격에 인스턴트 시럽을 사용한다면 사기죠 사기

 

 

 

 

 

카페 전망대에 올라오면
이렇게 위에서 동작대교 전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았던 편이라, 남산을 비롯해 멀리~멀리까지 시야에 들어오네요.
하늘도 푸르고, 동작대교도 푸르고.
한강물도 푸릇.....친 않았고요. 간장에 와사비를 푼 색이었다는 게 옥에 티.(초밥 먹고 싶다 ㅜㅜ)

 

 

 

 

 

 

노을이 질 때쯤 전망대에서 다리 아래로 내려옵니다.
동작대교를 포함한 모든 한강 다리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들은 공중에 떠있는 느낌이라
탈 때마다 매우 무섭게 느껴집니다. 흔들흔들, 후들후들
놀이기구 타는 느낌!

 

 

 

 

 

한강공원으로 내려오니,
가장 먼저 노을 빛을 받은 강아지풀들이 반겨줍니다.

 

 

 

 

 

 

날이 좋아서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지는 해와 지나가는 자동차
그리고 동작대교.

차를 타고 지나가는 분들은
멋진 풍경 속을 지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까요~?

 

 

 

 

 

 

 

 

다시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 다리 위에 올라와서
지나가는 전동차 내부를 담았습니다.

하교 시간, 퇴근시간대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전동차에 탑승해 있었습니다.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늘 하루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소주미디어, 송지수 (sozu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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