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세먼지 심한 날은 서울시 대중교통이 무료라고?

SOME 뉴스/일반 2018.01.18 14:35 Posted by 송지수 기자                   

 

몇 년 전부터 인가.. 우리나라에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옆 나라로부터 종종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언젠가부터는 찾아오는 빈도와 양이 급격히 늘어났죠.
바로 초미세먼지입니다.
 
위 사진은 미세먼지가 심각하지 않다고 발표된 날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2 롯데월드가 선명하게 보이고 멀리 남산 서울타워까지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하늘은 흐리고 미세먼지 층은 육안으로도 식별될 만큼 명확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 어두워지면 그 미세먼지 층은 더 명확히 보입니다.
만약 저 미세먼지 층이 없었다면 칙칙한 미세먼지 대신
 지평선 가까이까지 펼쳐진 붉은 노을을 보며 감성이 충만한 저녁을 보냈을 텐데 말이죠.
 
서울시는 이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꺼내든 카드가 있는데요.

바로 초미세먼지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서울시에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게 되고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출퇴근 시간에 한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또 동시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 주차장 등을 전면 폐쇄함으로써

 자가용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저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차는 집에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자가용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자동차는
경차 등과 마찬가지로 차량 부제에 해당하지 않으며 이번 미세먼지로 공공기관 주차장이 전면 폐쇄가 되어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평상시의 버스와 다른 것 없는 평범한 모습이지만
딱 하나 다른게 있다면........

 

 보이시나요?

 

 

'미세먼지 할인'이라는 문구가 카드 단말기에 출력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태그 하면 승차 처리가 되면서 요금은 0원으로 전액 면제가 되는 것이죠!
 
 요금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정해져 있는데요.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그리고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면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금 승차나 정액권 사용하실 경우에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니 반드시 선불형, 후불 교통카드 사용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아 참, 또 한가지
 
미세먼지 대중교통 요금 면제는 서울시에서만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운행하는 버스와 지하철에 한하며 버스의 경우 서울 면허의 버스와
지하철의 경우 서울시 구간에서만 적용된다고 합니다.
 
공항철도를 예로 살펴보면 서울시 구역인 서울역에서 김포공항 역까지는 요금 면제가 가능하지만
인천시 구간인 인천공항 역부터 계양역까지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요금이 적용된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고양시 - 구파발 - 불광역까지 노선의 거의 같은 두 버스의 모습입니다.
위에 보이는 차량은 경기도 면허의 G버스이며, 아래 보이는 버스는 미세먼지 요금 면제가 적용되는 서울 시내버스인데요.
 
경기도 시내버스가 정류장에 5분 더 먼저 도착했음에도 시민들은 요금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서울시내버스에 몰려
두 차량의 승객 수가 비교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송지수 기자(sozu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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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일면

먹이 찾으러 내려왔어요~

SOME 뉴스/일반 2017.12.31 23:34 Posted by 송지수 기자                   


31일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한 민가에 야생동물인 족제비가 내려와 먹이를 찾아다니고 있다.

족제비는 사람을 경계하는 야생동물이지만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에는 민가로 근처에 서식하고 있는 쥐등을 잡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사람들인 일명 캣맘들이 제공하는 먹이를 먹으러 오는 모습도 종종 목격된다고 한다.




 

송지수 기자(sozu0321@naver.com) 사진 = Xi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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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출근길 도로 결빙 주의

SOME 뉴스/일반 2017.12.06 05:40 Posted by 송지수 기자                   

출근길, 버스6일 새벽 5시 버스가 미끄러운 노면을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다.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에 눈이 쌓이면서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5시 기준 인천 1.8cm, 서울지역에는 0.4cm의 눈이 내렸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추운 영하권의 기온이 이어지면서 도로에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블랙아이스가 형성되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6일 새벽 택시가 도로에 얼어붙은 블랙아이스를 조심스럽게 지나고 있다.

 

 

송지수 기자(sozu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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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대학로 홍대아트센터, 사진 영상전시회 휴(休)

SOME 뉴스/일반 2017.12.03 15:57 Posted by 송지수 기자                   

사진전시회


3일 오후 대학로 홍대 아트센터에서 열린 사진, 영상 전시회 휴(休)의 모습.


이번 전시회는 중부대학교 사진 영상학과 졸업 예정자 28명의 학생들의 졸업 작품으로 4년간 갈고닦은 사진 영상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 타이틀은 '휴(休)'이며 합적인 의미로 전시회, 예술 활동 등이 우리 곁에 가까운 곳,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예술과 전시회는 쉼터 같은 곳임을 의미한다.
이 전시회는 11월 30일(목)부터 12월 5일(화)까지 홍대 아트센터 지하 1층 제1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tag' 김병정 씨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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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길고양이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SOME 뉴스/일반 2017.11.30 20:06 Posted by 송지수 기자                   

 

고양시 마스코트경기도 고양시의 마스코트 모습. 왼쪽귀가 잘려져 나가있어 마치 TNR(중성화 수술)표식인듯 하다.

 

# 배고픈 고양이는 다 모여라~ 고양이 급식소

 

'고양'시라는 지명때문일까? 경기도 고양시의 지역을 대표하는 마스코트가 고양이이다. 그런만큼 시민들도 고양이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때문에 '캣맘'이라 불리는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주는 사람들의 활동도 조직적으로 움직여지고 있다.

 

 

길고양이 급식소고양시에 설치된 길 고양이 급식소의 모습,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사료와 물이 준비되어 있다.

 

고양이급식소연대는 고양시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가입한 회원들이 모여 사료는 물론이고 길고양이가 안전하게 사료를 먹을 수 있도록 고양이 급식소까지 자체적으로 제작해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시민 단체이다.

 

길고양이고양시에 설치된 고양이 급식소 주변에서 길 고양이가 돌아다니고 있다.

 

길고양이가 이곳에서 직접 사료를 먹는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실제로 주변에 많은 길고양이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대구에서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제공하는 '캣맘' A 씨는 고양이 급식소를 보고 "보통 지역 주민들이 고양이 울음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심지어는 왜 밥을 주냐며 언쟁도 심심찮게 벌어지곤 하는데 고양이 급식소가 설치되어 있으면 그런 부분에서 수월하게 사료를 줄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몇 군대의 고양이 급식소를 찾아가 본 결과 지역 주민들도 대부분 고양이 급식소 설치 의도에는 긍정적인 분위기였다.
하지만 "고양이 울음소리가 시끄럽다", "고양이 주변에 많아져 자동차에 올라가 도장면을 긁어 놓는다"등 불편을 토로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고양이 급식소 연대 사이트에서 한 회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과 갈등이 잦았던 지역에서 밤에 고양이 급식소에 사료를 넣어놓고 다음 날 아침에 다시 가보니 사료는 물론 급식소가 통째로 사라졌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길 고양이의 울음소리와 같은 불편함 때문에 참치 못한 일부 시민이 결국 고양이 급식소를 없애버린 것이다.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 B 씨는 "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한 것은 좋은 일이지만 주거민들은 길고양이의 울음소리로 인한 정신적, 차량 파손 등의 금전적 피해도 무시할 수 없다"라며 "고양이 급식소를 주택가가 아닌 인적이 드문 공원 같은 곳에 설치하여 주거민들이 피해 받는 일 없이 서로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이 설치한 고양이 급식소를 비롯해 사료 그릇 등을 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의로 가져가거나 독극물을 탈 경우 절도와 동물학대로 범죄 행위이므로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니 이런 행동은 삼가야 한다.

 

 

 

# 이 구역의 주인공은 나야 나! 길 고양이가 지역의 상징이 되기도

 

양구군 길고양이길 고양이가 바닥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차 없는 거리에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명물 고양이가 있다. 인근에서 순댓국집을 운영하는 C 씨는 "처음엔 우리 가게 앞에 오던 길고양이였는데 어릴 때는 사람한테 곁을 안 주더니 먹을 것을 주니까 조금씩 마음을 열고 곁을 주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가게에 오는 손님들한테 문 앞에서 애교를 부려 일본의 마네끼네코 같다"며 "밥 값을 톡톡히 하는 녀석이다."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다른 길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경계하던 고양이였지만 사람들이 베푼 호의에 애교로 보답하여 주변 상인들과 이 거리를 지나는 군민들 사이에서 상징적인 존재가 된 것이다.
 
기자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이 길고양이에게 다가가는 중에도 이 녀석은 도망가기는커녕 기자에게 다가와서 골골소리를 내며 몸을 비비고 바닥에 드러눕는 애교를 선보였다. 지나가는 군민들도 이런 모습이 익숙한지 "야옹아~ 이제 모델도 하는 거야?"라며 한마디씩 거들었다. 또 다른 시민 D씨는 "이 거리에 오면 꼭 이 고양이를 보고 간다며, 고양이가 없는 날에는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또 "길고양이도 엄연한 생명이기 때문에 인간과 함께 어우러져 사는 것이 당연하다며 길고양이도 집고양이와 같은 동물이기때문에 혐오하거나 다르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길고양이길 고양이가 바닥에 누워 애교를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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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전시회] 대학로 홍대아트센터, 중부대 사진영상학과 졸업전시회 30일부터 열린다

SOME 뉴스/일반 2017.11.29 11:31 Posted by 송지수 기자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의 제18회 졸업 전시회가 오는 30일(목) 17시 30분 부터 다음 달 5일(화)까지 대학로 홍대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전시회 이름은 '休(휴)'이며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 학생들이 4년 동안 준비한 다큐, 예술, 광고, 패션등 다양한 분야의 사진과 영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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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어디까지 알고 있니?

SOME 뉴스/일반 2017.11.07 08:36 Posted by 송지수 기자                   

 

'자동차가 전기를 이용해서 간다고?'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전기모터와 내연기관 엔진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생소 그 자체였다. 하지만 2009년부터 국내 자동차 기업도 친환경 자동차에 관심을 갖고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소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내놓았고 2015년엔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과 니로를 출시하면서 국내 소비자에게 하이브리드에 대한 인식에 변화를 가져오면서 작년 기준 하이브리드 차량 누적 등록 대수 23만 대를 돌파하며 길거리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보급화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이 잘 모르고 있으며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본 기자는 연간 주행거리가 많아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택한 케이스로, 모델은 2013년식 도요타의 프리우스 3세대이며 주행거리는 약 18만 KM이다. 이 차량을 이용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들었던 질문과 다른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1. 하이브리드는 급가속, 급정거를 자주 하는 운전자들에게 오히려 더 유리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답은 No이다. 하이브리드 차량 역시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살살 탈수록 연비가 더 좋게 나온다. 급가속은 엔진 회전수(RPM)을 높여 순간 연비가 떨어지기 때문에 연비 운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급정거를 하게 되면 하이브리드 차량의 핵심 기술인 회생 제동 시스템을 100% 사용할 수가 없어 배터리 충전에 불리해지고 그만큼 에너지 손실로 이어져 연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엑셀에서 발을 떼는 순간부터 전기모터는 구동이 아닌 발전 모드로 전환되고 모터가 역회전을 하게 되어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화시켜 배터리를 충전하는 원리이다.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을수록 회생 제동 시스템이 강하게 작동하게 되는데 회생 제동 시스템의 한계치까지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일반 차량의 브레이크와 같은 방식의 물리 브레이크가 함께 작동하게 되어 배터리 충전에 불리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상의 연비를 위해서는 계기판의 회생제동 게이지를 보며 멀리서부터 서서히 감속하는 것이 좋다.
 
하이브리드에 가장 이상적인 운전 습관은 출발 시 목표 속도에 주변 교통흐름에 맞춰 도달한 후 탄력 주행으로 속도를 유지하면서 감속은 최대한 천천히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2. 하이브리드는 시내에서만 연비가 좋고, 고속도로에서는 안 좋다?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가 가장 이상적인 연비로 주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은 적당히 막히는 구간이라고 볼 수 있다.
평균속도 30~40km 정도로 달리면서 전기모터로만 주행하고, 회생제동 시스템을 이용해 감속하면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기 때문이다.
 
반면 평균 속도 10km 이내의 완전히 꽉 막히는 시내 도로에서는 배터리가 금방 소진되어 강제 충전 모드가 걸려 엔진이 켜지게 된다. 엔진이 켜지게 되면 연료가 소모되므로 이때부터는 일반 내연기관의 차량과 다를 것이 없어진다. 오히려 앳킷슨 사이클 엔진 특성상 경우에 따라서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더 불리해질 수도 있게 된다. 꽉 막히는 도로에서는 최악의 연비를 하이브리드 차량 역시 피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하이브리드 차량은 고속도로에선 연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위 사진은 고속 주행하는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의 계기판 모습이다. 고속도로에서 평지 구간을 시속 108km의 속도로 주행하고 있으며 순간연비 게이지의 모습은 0과 5사이 가운데 부분에 있는데 여기서 숫자는 100KM 구간을 가솔린 몇 리터를 사용하여 주행할 수 있느냐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순간연비 눈금이 5까지 차있다면 100km를 주행하는데 5리터의 가솔린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즉 1리터당 20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말이다.
 
사진에서 눈금이 0과 5사이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저 부분은 2.5L/100km(50km/L)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고속주행을 하면서
100~110km를 유지하며 달린다면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이때 엔진 회전수는 약 1400RPM) 다만 오르막길을 만나거나 추월을 해야 할 때 조금만 발에 힘을 주게 되면 순간연비 15km/L까지도 순식간에 올라가게 되니 크게 의미는 없다.
 
하지만 고속도로 173km 구간을 평균속도 54km/h로 운행하면서 평균 연비는 약 25km/L을 보여주고 있으니 고속도로 연비가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3. 겨울철에 불리해지는 하이브리드의 연비
 
이건 일반 자동차들도 마찬가지 아닌가? 할 수도 있겠다.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겨울철은 찬 공기의 높은 밀도 때문에 연비가 저하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이브리드는 이것 외에도 연비가 저하되는 추가되는 요인이 더 있다. 첫 번째 이유는 낮은 온도에서 배터리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인데 이것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뿐 아니라 배터리를 사용하는 휴대전화 등 모든 제품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따로 설명은 생략하겠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면 당연히 충방전이 잦아지고 충방전이 잦아지면 강제 충전 모드가 활성화되어 가솔린으로 전기를 만들어 내야 하므로 연비에 좋지 않다.
 
하이브리드가 겨울에 연비가 좋지 않은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히터와 부동액의 온도 때문이다.
대부분의 자동차는 시동 초기부터 부동액 온도가 오르기 전까지 히터를 켜도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시동을 켜는 순간부터 항상 엔진이 켜져 있기 때문에 금방 냉각수 게이지가 정상에 이르게 되면서 히터도 정상 작동이 된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차량은 겨울철에 부동액 온도를 높이기 위해 평소보다 최소 몇 배는 더 공회전을 하게 된다. 무슨 말이냐면 여름철엔 1분 정도 공회전된 후 EV 모드가 활성화되지만 겨울철엔 10분 이상 엔진이 작동하면서 부동액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공회전이 되는 것이다. 부동액이 정상 온도에 올라 EV 모드가 활성화된다 해도 추운 외부 기온 때문에 부동액 온도가 내려가면 자동차는 다시 엔진을 켜서 부동액 온도를 높이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동을 켠 후 바로 고속 주행을 한다면 크게 상관없지만 전기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는 시내 구간 주행 시에는 확연히 떨어지는 연비를 느낄 수밖에 없는 이유다. 
 
반대로 여름에는 엔진으로 공기 압축기를 작동시켜 에어컨을 가동하는 일반 차량과 달리 하이브리드는 전기 배터리로 에어컨을 가동하기 때문에 배터리 효율이 좋은 여름철엔 에어컨을 작동해도 연비 부분에 있어서는 일반 자동차보다 더 유리하다.

 

 

4.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느리다?
 
주변 사람들이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연비 다음으로 많이 궁금해했던 게 아닐까 싶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이다. 프리우스에 제로백은 10.8초인데 이는 LF 소나타 2.0 CVVL(10.6초)과 비슷한 수준이다. 물론 고성능의 자동차와 비교하면 빠른 자동차는 아니지만 가장 대중적인 중형 세단과 비슷한 정도라면 결코 느리다고 할 수는 없다.
 
실제적인 가속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를 경험해 본 사람들은 말한다. '운전이 재미가 없다.', '차가 답답하다' 등등의 주행감에 있어서 만족감을 주지 못한다는 반응이다. 왜 일까? 바로 하이브리드 차량 세팅에 있다. 프리우스의 경우 3가지 주행모드가 있는데 일반 주행모드인 노멀 모드, 파워풀한 주행을 하게 해주는 파워모드, 그리고 극강의 연비를 실현시켜주는 에코 모드이다. 시동을 켜면 기본적으로 노멀 모드로 주행하게 되고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파워모드나 에코 모드로 선택하면 된다. 노멀 모드로 주행할 때의 느낌은 일반 자동차(소나타)와 비교해서 엑셀링이 매우 무겁고 깊게 밟아야 천천히 RPM이 오르는 느낌이다. 마치 소나타의 ACTIVE ECO 모드를 켜고 주행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게다가 계기판에 나타나는 엔진 구동계 게이지는 조금만 엑셀을 깊게 밟아도 레드존 영역으로 넘어가 심리적으로 급가속을 피하게 되는 것도 연비 주행의 한몫을 한다. 속도를 나타내는 속도계는 일반적인 바늘 형태가 아닌 디지털 형태로 숫자로 표시되는 방식이라 가속이 빠르다고 느끼기 어려울뿐더러, 급가속을 해도 2000RPM 넘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저 회전 영역에서 엔진이 작동되기 때문에 엔진 소음이 적어 속도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도 크다. 
 
파워모드로 주행을 하면 비로소 엑셀링이 민감해지고 보통의 자동차를 타는 기분이 들게 된다. 아니 오히려 전 영역 최대토크를 뽑아내주는 전기모터의 극강 전개로 동급의 자동차보다 더 다이내믹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파워모드로 주행을 해도 제한속도를 넘지 않는 주행을 한다면 연비도 20km/l 이하로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으니 각자의 취향에 맞게 이용하면 된다.
 

 
 
5. 하이브리드에 다른 부가적인 장점이 있다면?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행하면 연비 외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점이 몇 가지가 더 있다. 경차만큼은 아니지만 국가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그중 하나다. 아쉽게도 하이브리드 구매 지원 보조금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되어 더 이상 받을 수 없지만 취등록 세 면제 혹은 2000cc 이상 일 경우 초과분만 내면 되기 때문에 신 차 구입 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공영주차장 요금할인 혜택이다.
하이브리드는 저공해 2종에 해당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저공해 2종 자동차는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서울, 경기, 인천 지역 기준으로 공영주차장 요금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지하철역 환승주차장이라면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하이브리드 자동차 혜택이 아직까지도 쏠쏠하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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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이나 메일을 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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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선 단축운행하는 774번 버스

SOME 뉴스/일반 2017.11.01 11:22 Posted by 송지수 기자                   

 

1일부터 문산에서 서울역으로 운행하는 703번 시내버스가 폐선되고 문산에서 불광역까지 774번 버스가 운행된다.

 

서울시에서 운행 승무원의 휴식을 위해 운행거리 100km가 넘는 장거리 노선을 대상으로 단축운행 또는 폐선을 하기로 밝힌지 2주만이다. 774번 버스는 기존의 703번의 노선에서 문산을 출발해 불광역에서 회차하는 사실상 703번의 단축 노선이다.

774번 외에도 706번(변경번호 773번 교하~불광역), 760번(변경번호 775번 금촌~구파발역, 761번 진관차고지~영등포역) 버스도 오늘부터 단축운행된다.

 

한편 기존 703번 버스를 이용해온 고양시 주민들은 "서울 시내까지의 대중교통 이동권을 보장으로 지역 혐오시설(용미리 묘지)을 설치했는데 갑자기 노선 단축은 너무하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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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뿐인 버스노선 폐지.. 이게 최선... 

 

[사회] 저상버스, 농촌 지역을 달린다.

SOME 뉴스/일반 2017.10.25 18:17 Posted by 송지수 기자                   

[기사등록 2017-10-25 18:17:01 최종수정 2017-10-25 18:20:03]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 그런만큼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장애인과 노약자과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차내 계단이 없이 만들어진 저상버스는 대도시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정작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 지역에는 저상버스를 운행하는 것이 비용적인 문제와 좁은 도로환경이라는 벽에 가로 막혀 현실적으로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을 이겨 내고 농촌 지역에 저상버스를 운행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강원도 춘천시인데요. 춘천시는 노인과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저상버스를 도입해 왔으며 버스 업체에 저상버스 구입 지원금을 차량 가격 약 2억원 중 80% 상당인 대당 1억 6천여만원을 지원하며 전체버스 140대 중 90여대가 저상버스로 운행하게 되어 저상버스 비율을 70%까지 높였습니다. 이는 저상버스 보급률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합니다.



춘천시의 저상버스는 시내 도심 구간만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춘천시 외곽 변두리의 시골 마을 깊숙한 곳, 일반 승용차도 다니기 힘들어 보이는 비좁고 노면이 좋지 않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막힘 없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마을 주민 A씨는 버스에 계단이 없어서 타고 내리기 편하다며 저상버스 도입을 반겼고 이 버스를 운행하는 기사 B씨 역시 "계단이 없어 어르신들이 좋아하지만 평생 농사 일로 몸이 약해진 어르신들은 저상버스 조차도 타기 힘들어 하는데 일반버스는 오죽하겠냐며 저상버스가 보급이 되지 않은 지역도 하루 빨리 보급이 시급하다"고 했으며, 또 "저상버스는 차고가 낮지만 그때문에 운행하지 못하는 일은 거의 없어 용산리등 대부분 외곽 지역에 저상버스가 투입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저상버스 도입을 멈추지 않고 2017년에도 노후 버스 5대를 저상버스로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촌 지역에서 버스를 이용할 때 힘들게 타고 내리는 노인들을 볼 때마다 정말 저상버스가 도입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곤 했지만 저상버스 도입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려움을 이겨내고 관심과 노력 그리고 투자로 이상을 현실로 만든 춘천시와 버스업체 대한, 대동운수에 박수를 보냅니다.




소주미디어 송지수 (sozu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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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 하나뿐인 버스 노선 폐지, 이게 최선입니까?

SOME 뉴스/일반 2017.10.07 13:45 Posted by 송지수 기자                   

 

 

 

경기도 파주시에서 고양시를 거쳐, 서울 구파발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이 노선은 파주시 광탄면 일대를 지나는 유일한 버스입니다.

 

그런데 지난 6월 한 버스업체가 이 노선을 인수한 이후, 승차인원이 없어 적자를 피할 수 없다며

지자체에 해당노선의 폐지를 요청하였습니다.

 

 

 

파주시 광탄면 일대의 버스 정류장의 모습입니다.

 

 

 

이 정류장에도 버스는 이 노선 단 하나밖에 오지 않습니다.

이 일대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학생이나, 노인들이 대부분인데

이 버스 마저 없으면 꼼짝없이 발이 묶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 버스 업체가 노선을 인수하기 전까지 지난 40년간 잘 운행되어 왔는데

적자를 핑계로 다른 대안없이 갑자기 노선을 폐지하는 것은 반사회적 기업"이라며 성토하고 있으며

 

이 버스업체가 제안한 노선변경(벽제-중부대-구파발)을 승인해준 고양시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해당 지자체와, 버스 업체는 해당 업체가 운영하는 다른 노선도 갑작스레 변경하여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는데요.

 

회사원 A씨는 기존 노선보다 10분정도 더 돌아가서 출근 시간이 늦어졌다며 불편하다고 말했습니다.

 

 

고양시의 다른 벽지 지역에서 운행 중인 버스, 적자를 최소화 하기 위해 미니밴 차량으로 운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이 커지자 뒤늦게서야 고양시는 연간 수억원의 적자보존비가 발생하여, 부득이 하게 333번 버스 노선 변경에 동의를 했지만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파주시와 협의하여 다른 대안의 교통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대안의 대체 교통편을 먼저 확보한 후 신중하게 진행됐어야 할 사안이

성급하게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초래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소주미디어, 송지수(sozu0321@naver.com)

 

TAG 일면

[동물] 고양이가 쥐를 잡아오는 이유?

SOME 뉴스/일반 2017.10.01 09:28 Posted by 송지수 기자                   

 

 

 

옛 부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길 고양이, 사람을 경계하고 곁을 잘 주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길로 나온지 얼마 안된 고양이나, 사람의 손을 탄 고양이들은 집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애교가 많은데요.

 

요즘 길 고양이에게 관심을 주고, 사료등 먹을 것을 챙겨주는 이른바 캣맘과 캣대디들이 늘어남에 따라 길고양이들도 자연스레 사람에 대한 경계를 낮추고 애교까지 부리는 고양이들을 주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길 고양이가 사람과 친해지면 어느샌가부터 죽은 쥐나, 개구리, 곤충류등의 사체를 물고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추측을 해본 결과 크게 두가지 이유도 압축되고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give & take!

그 동안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사료와 간식을 줘서 고마운 마음에 자신의 먹이를 사람에게 양보함으로서 보답하겠다는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인데요. 이 이유가 사실이라면 징그러운 쥐를 가져와서 놀랬던 마음이 기특함으로 바뀌게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사냥을 못하는 인간에게 먹이를 준다.

고양이의 시선으로 봤을 때 인간은 매우 느리고 사냥을 할 줄 모르는 한심한 동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인간에게 사냥법을 가르치기 위해서 죽은 동물 사체를 가져다 주는 것이라고 해요.

실제로 어미 고양이가 새끼들에게 사냥을 가르칠때 쓰는 방법으로 새끼들에게 처음에는 죽은 동물 사체를 가져다 줌으로서 새끼들은 죽은 먹고, 먹이의 맛을 알도록 교육을 하고 그 다음에는 기절시킨 동물을 새끼 고양이에게 가져다 줘서 나머지는 새끼 고양이가 스스로 먹잇감을 죽여서 먹을 수 있게 훈련을 시킨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라면 우리는 이미 고양이의 수강생인 샘이죠.

 

고양이들이 죽은 동물 사체를 물고 온다고 무서워하거나, 사체를 치워야한다고 고양이를 혼내지 마시고

고양이와 교감을 해보시는 것을 어떨까요?

 

 

 

소주미디어,

글, 사진 : 송지수 (sozu0321@naver.com)

 

 

 

 

 

[카메라] 비슷한듯하지만 다른 두 플래그쉽 카메라 (캐논 1DX, 니콘 D5)

SOME 뉴스/일반 2017.09.26 08:57 Posted by 송지수 기자                   

보편적으로 대중들이 가장 많이 쓰는 카메라 브랜드를 꼽으라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 두 브랜드를 떠올리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이번 포스트의 주제는 캐논과 니콘 카메라의 닮은 듯하지만 다른 카메라의 외적인 부분입니다.


먼저 비교를 할 카메라는 캐논의 플래그십 1DX와 니콘의 플래그십 D5입니다.
캐논에는 최근에 출시된 1DX-MARK2가 있지만 전작인 1DX와 외적인 차이는 GPS 수신을 위한 모듈 내장 부분인 민둥머리가 볼록해졌다는 것외에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기 때문에 브랜드 특성을 비교하는데 있어서는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캐논과 니콘의 카메라의 전면부 모습입니다.
두 바디 모두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캐논과 니콘 카메라 모두 투 다이얼로 셔터속도와 조리개 값을 제어하지만
방식에 있어서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전면부만 봐도 두 카메라의 다이얼 버튼의 위치가 달라 조작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캐논 카메라의 경우 기본적으로 셔터 부근에 위치한 다이얼로 셔터스피드 값을 조절하며
벽 패널에 위치한 다이얼로 조리개 값을 조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니콘 카메라는 그 반대로 셔터 부근에 위치한 다이얼로는 조리개값을, 후면에 위치한 다이얼로는 셔터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렌즈 마운트 역시 캐논과 니콘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돌려 렌즈를 마운트 하거나 마운트 해제를 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의 모습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차이점은 뷰 파인더의 모습과 위에 언급한 후면 다이얼의 생김새 정도였습니다.
그것 말고는 크게 다를 것이 없어 보였지만 막상 사용을 해보니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차이를 느낀 부분은 전원 스위치입니다.
캐논 1D 계열의 전원 스위치는 벽 패널에 위치해 있습니다. 5D 계열 이하의 다른 캐논 카메라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차별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에 반해 니콘 카메라는 셔터 부분에 위치해있으며, 이는 캐논과 달리 다른 카메라 라인업과 비슷한 형태로 플래그십에까지 적용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메모리 카드 덮개를 여는 방식입니다.
캐논은 락버튼을 접어올린 후 돌려서 여는 방식이며

 

 

 

니콘은 락 버튼 덮개에 손가락을 넣고 그 안에 위치한 버튼을 눌러서 여는 방식입니다.
메모리카드 덮개가 열렸을 때 그 안에서도 두 카메라의 차이점이 있었는데요.

 

 

 

 

캐논은 CF 카드 라벨이 왼쪽으로 위치해서 삽입되지만

 

 

 

 

니콘은 오른쪽을 향해서 삽입된다는 점입니다. (이런 것 조차도 반대라니..)

별거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캐논 카메라를 오래 사용했다 보니 습관적으로 캐논의 방식으로 넣었다가 왜 안 들어가지?'하고 아차 했던 기억이 있네요.

 

 

 

 

윗면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위에서 본 전면부와 후면부의 모습은 자잘하게 다를 뿐 크게 다른 것은 없다고 느꼈습니다만
두 카메라의 윗면은 전혀 다르게 느껴집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캐논 1D 계열은 기존 5D 계열 이하의 바디들과 전혀 다른 차별화로 된 버튼 구조와 인터페이스로 만들어져있고, 니콘 D5는 니콘 라인의 다른 카메라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레이아웃 구성입니다.

프레스 바디이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기존 라인업과는 다르게 새로 맞춰진 캐논의 플래그쉽이라면 니콘은 플래그쉽을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도 니콘 유저였다면 바로 적응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두 카메라의 설계 성향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측면부의 모습인데 여기에도 두 카메라는 반대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배터리를 분리하는 잠금버튼 역시 반대로 위치해 있고 반대로 돌리는 구조라는 점이죠.
(이쯤 되면 일부러 다 노린거라는 확신이-_-ㅋ)

두 카메라를 만져보고 생각치도 못했던 부분에서 서로 다른 부분을 발견할 때 마다 재미있었습니다.
두 카메라의 외적인 비교는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소주미디어, 송지수(SOZU0321@NAVER.COM)

[사회] 일일 알바체험, 워터파크에 가다

SOME 뉴스/일반 2017.09.26 08:49 Posted by 송지수 기자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워터파크에 일일 아르바이트를 갔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한여름을 맞아 워터파크를 찾는 많은 손님들이 몰리면서 많은 일손이 필요해진 탓에 아르바이트 채용 관련 사이트에서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필자가 일하게 된 곳은 워터파크 내에 위치한 푸드코트이었다.
푸드코트이기 때문에 보건증을 지참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보건증에 대한 언급은 없었기 때문에 반신반의하며 출근을 했다.

워터파크 내 지하주차장으로 가니 구석 한편에 인력을 관리하는 사무실이 있었고, 그곳에서 출근 체크와 시큐리티 지문을 등록한 후 탈의실에서 남색 카라 셔츠와 검은색 신발, 그리고 앞치마로 구성된 유니폼을 착용했다. 
그리고 명찰을 착용하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낯선 이름이 적혀있다. 왜 그런지 물어보니 관계자는 보건증이 있는 사람들의 명찰이라고 한다. 궁금했던 보건증에 대한 의문이 이렇게 풀리는 순간이었다.

오후 12시가 넘어서 4명의 인원이 집결된 후 인솔자와 함께 4층에 위치한 푸트코트로 갔다.
4층에 올라오자마자 많은 피서객이 물놀이를 하고 있는 광경이 펼쳐졌고, 공기는 매우 덥고 습했다.

푸트코트는 경양식과 패스트푸드, 음료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4명의 아르바이트생들은 설거지, 홀 정리, 캐셔 등 각각의 역할을 맡아 위치로 갔다.
필자는 처음엔 설거지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설거지는 2인 1조로 설거지를 하며, 한 명은 손님들이 직접 올려놓는 컨베이어의 속도를 조절하고, 식기가 컨베이어를 타고 오면 잔반을 제거하고 헹구어서 다음 단계로 넘기는 역할이고, 또 한 명은 넘겨받은 식기들을 스펀지를 이용하여 닦고 식기세척기에 넣는 역할이다. 필자는 후자였다. 
하는 일은 단순 반복의 일이라 크게 힘들 것이 없었지만 식기세척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가 숨을 막히게 했다. 한 5분쯤 지났을까 월급제 직원이 나와서 홀로 가라고 해서 갑작스럽게 보직이 변경되었다.

홀에서는 테이블 정리와 바닥의 쓰레기 및 물기 정리, 반찬 및 식기류 보충, 쓰레기통 정리 등이었다.
하는 일은 설거지 팀보다는 많기는 했지만, 홀에는 3~4명의 아르바이트생이 함께 일하고 있어서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하지만 업무의 난이도보다 더 힘든 것이 있었는데 
 
홀로 가면 주방보단 시원하겠지?라고 생각했으나, 홀로 나오자마자 잘못된 생각임을 깨달았다.
홀안은 워터파크에서 나오는 습기들이 가득했고 실내 온도는 몇 도인지 직감도 하지 못할 만큼 매우 더웠다. 마치 불가마 한증막 안에서 일하고 있는 기분이었고 신체의 온도가 계속해서 올라가는 것이 느껴졌다.

일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가 했지만 손님들도 여긴 왜 이렇게 덥냐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으니 실제로 매우 덥긴 더웠던 것 같다. 다른 아르바이트생들도 수시로 물을 마시면서 더위와 혈투를 하고 있었다.

 

 푸트코트 홀 전경



오후 3시쯤 돼서 점심시간이 되었다. 한 4시간은 지난듯 느꼈는데 겨우 2시간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허탈감이 들었다. 점심시간은 30분이 주어졌는데 점심 먹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 것이 아니라 푸트코트 내에 일했던 공간에서 해야 했기 때문에 필자는 식사를 포기했다. 너무 더워서 물을 많이 마셨기 때문에 물 배가 많이 차서 뭘 먹고 싶은 생각도 없었으며, 숨쉬기도 힘든 곳에서 밥을 먹는 것도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 시간에 차라리 조금이라도 더 쉬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몇 명의 직원들은 밥을 먹는 것을 택했는데, 대부분 얼마 먹지 못하고 남기는 모습이었다. 역시 이런 환경에서는 밥을 먹기 힘들었을 것이다.

꿀 맛 같은 점심시간이 지나고 다시 업무에 투입되었다.
쉬고 나니 조금 더 수월하기 느꼈지만 그것도 잠시뿐, 더위에 지쳐 피로감은 처음 일을 시작할 때보다 더 빨리 느껴졌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손님들은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습도와 열기는 식지 않았다. 이렇게 많은 땀을 흘리면서 일해본 적이 언제였는지 떠올렸다.

그때 마침 지나가는 관리자가 나를 멈춰 세우더니 따라오라고 했다.
주방 한 켠으로 나를 데리고 오더니 설거지를 하고 나온 수저와 포크, 나이프 등의 물기를 닦으라고 지시했다. 땀을 많이 흘리셔서 홀보단 이게 나을 거라고 말한 후 사라졌다.
마른 수건으로 수저를 닦는데 등 뒤에서 갑자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게 느껴졌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향해 발이 저절로 움직였다. 그리고 바람을 따라온 곳에는 작은 창문이 있었고 살짝 열려있는 이 유일한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고 있는 것이었다.
당시 한낮의 외부 기온은 34도였는데, 바깥공기가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라니 말도 안 된다 생각했지만
현실이었다. 그렇다면 이 워터파크의 실내 온도는 도대체 몇 도라는 것일까 정말 궁금해졌다.

 

 

외부기온 34도의 시원한 공기가 들어오고 있는 창문



그렇게 더위에 지쳐 정신이 없는 상태로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지경까지 왔고 정신을 놓고 있으니 어느덧 퇴근시간이 되었다. 퇴근 시간 10분 전 인솔 직원이 와서 아침에 출근했던 지하 사무실로 데리고 갔다.
드디어 이제 해방이구나..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총 근무 시간은 7시간 30분인데 점심 시간 30분은 공제했기 때문에 7시간만 인정이 된다.
이렇게 해서 하루 동안 번 돈은 46,000원 남짓, 시간당 6,570원꼴 최저시급에 겨우 맞춘 임금인데
이렇게 고생한 대가가 겨우 이 정도라니.. 허무함이 밀려왔다.

오늘 함께 일했던 아르바이트 동료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의 남,녀들이었는데 
하루 동안 고생한 젊은 청춘들의 노동의 대가가 이정도로 적당한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이 자리를 빌어 열악한 환경에서 최저시급을 받고 땀흘리며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한다. 

소주미디어, 송지수 (sozu0321@naver.com)

[게임] 20년만에 리마스터로 돌아온 스타크래프트

SOME 뉴스/일반 2017.09.26 04:31 Posted by 송지수 기자                   

 

지난 8월 15일 새벽 5시, 20년간 국내에서 뜨거운 사랑은 받았던 국민게임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의 스타크래프트가 리마스터라는 이름으로 20년만에 재출시 되었습니다.

사전 예약구매를 통해 미리 구입을 해서 2일간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그래픽 부분에 있어 놀라울 만큼 기존 버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팩의 모습입니다.

 

프로토스의 넥서스, 사전 구매를 통한 본진 스킨이 적용되어 있는 모습

 

게임 플레이 화면의 모습입니다.
프로토스 넥서스의 왼쪽은 리마스터버전, 오른쪽은 기존 일반 버전의 모습인데 

확실히 개선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드라군들이 녹는? 모습들도 더욱 리얼해졌고
게임 중 확대 기능을 지원하며, 확대해도 깨지지 않는 그래픽이 인상적입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2일간 플레이 해 본 소감은
오래된 나무 말로 만들어진 체스를 하다가, 첨단 소재의 말로 만들어진 체스를 하는 느낌?
게임의 자체는 변하지 않고, 오직 시대에 맞는 해상도를 지원하고 그래픽을 개선하여 스타크래프트가 민속놀이처럼 오래토록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리마스터를 하고 난 후, 다시 예전 버전의 스타크래프트를 할 수 있을까???라고 묻는 다면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말하겠습니다! 고화질의 스크린샷을 보다가 기존 버전의 스크린샷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아플정도인데

실제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그 체감효과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소주미디어, 송지수(sozu0321@naver.com)

 

 

 

[포토] 완전한 가을하늘

SOME 뉴스/일반 2017.09.23 04:08 Posted by 송지수 기자                   

 

지난 20일 서울 동작대교 일대에서 서울 하늘이 파랗게 보이고 있다.

 

 

 

 

소주미디어, 송지수 기자 (sozu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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