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짤막한 단양 여행기

SOME BLOG ★/여행 2017.11.06 12:04 Posted by 송지수 기자                   

지난 4일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단양여행

 

더 늦기 전에 단풍 놀이를 위해 충북 단양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떠나는 여행인데다 가을 단풍시즌이기때문에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유명 관광지는 배제하고 가볍게 바람만 쐰다생각하고 다녀왔어요.

 

 

 

 

아니나 다를까

 

북적북적한 단양읍내를 지나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가는데 엄청난 차량행렬에

족히 1시간 30분정도를 꼼짝없이 차안에서 기다려야했습니다.

 

 

그렇게 고생 끝에 도착한 만천하 스카이워크

북한강변에 있는 절벽에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는데

자연 경광이 최고였습니다.

 

 

절벽따라 굽이굽이 놓여있는 만천하 스카이로드

강바람을 맞으며 가볍게 단풍놀이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만천하 스카이로드에 가는 길에는 이런 터널도 있는데요.

터널 분위기가 마치 얼마전 종영한 OCN드라마 터널과도 비슷합니다.

'운명과 시간이 교차 하는 곳~!'

 

 

터널을 빠져 나오면 누군가가 벽면에 각인 시켜놓은

'아름다운 단양'이라는 글자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길이 너무 막혀 지쳤는지

배가 고파서 단양읍내에 위치한 구경시장에 방문합니다.

 

단양은 생각보다 많은 먹거리로 유명했는데요.

제일 먼저 그 중 하나인 호롱낙지를 먹어줍니다.

 

 

이렇게 꼬치에 말려있는 낙지들

 

 

사장님께서 직접 토치로 구워주시는데요

소스가 지글지글 끓는 모습이 일품이었습니다.

 

호롱 낙지를 먹고 찾아간 곳은 바로!

단양 마늘만두!

 

맛집 검색을 했을 때 많이 나와서 맛있나보다했는데

실제로 엄청 많은 인파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매진이라고 적힌 안내판이 붙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저도 운 좋게 새우만두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새우 만두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매장에서 먹지 않고 집으로 가져와서 기름에 구운 모습입니다.

 

매장에서 찐 상태로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구워먹어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소문대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조금 더 사올 걸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

 

어쨌거나~

만두를 포장해서 본격적인 식사를 위해 미리 점찍어둔 떡갈비 집으로 갑니다.

 

단양에 웬 떡갈비??

 

원래 떡갈비가 유명한 전남 '담양'으로 착각한 관광객들이 이 단양에 와서 떡갈비를 찾아서

떡갈비 집들이 생긴거 아닌가?하는 의문이 들었는데요.

 

그래도 일단 한 번 먹어보기로 합니다.

 

 

 

기본 상차림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

떡갈비 정말 괜찮았습니다.

 

단양의 특산품인 마늘이 떡갈비의 육즙에 스며들어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떡갈비 '단양'이면 어떻고 '담양'이면 어때?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식당은 순식간에 만석이 되었는데

단양 현지인 분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더라구요.

단양 사투리가 강원도 사투리와 비슷하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돌 솥밥과 함께한 마늘 떡갈비!

단양에 다시 오면 또 방문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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