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고양이가 쥐를 잡아오는 이유?

SOME 뉴스/일반 2017.10.01 09:28 Posted by 송지수 기자                   

 

 

 

옛 부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길 고양이, 사람을 경계하고 곁을 잘 주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길로 나온지 얼마 안된 고양이나, 사람의 손을 탄 고양이들은 집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애교가 많은데요.

 

요즘 길 고양이에게 관심을 주고, 사료등 먹을 것을 챙겨주는 이른바 캣맘과 캣대디들이 늘어남에 따라 길고양이들도 자연스레 사람에 대한 경계를 낮추고 애교까지 부리는 고양이들을 주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길 고양이가 사람과 친해지면 어느샌가부터 죽은 쥐나, 개구리, 곤충류등의 사체를 물고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추측을 해본 결과 크게 두가지 이유도 압축되고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give & take!

그 동안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사료와 간식을 줘서 고마운 마음에 자신의 먹이를 사람에게 양보함으로서 보답하겠다는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인데요. 이 이유가 사실이라면 징그러운 쥐를 가져와서 놀랬던 마음이 기특함으로 바뀌게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사냥을 못하는 인간에게 먹이를 준다.

고양이의 시선으로 봤을 때 인간은 매우 느리고 사냥을 할 줄 모르는 한심한 동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인간에게 사냥법을 가르치기 위해서 죽은 동물 사체를 가져다 주는 것이라고 해요.

실제로 어미 고양이가 새끼들에게 사냥을 가르칠때 쓰는 방법으로 새끼들에게 처음에는 죽은 동물 사체를 가져다 줌으로서 새끼들은 죽은 먹고, 먹이의 맛을 알도록 교육을 하고 그 다음에는 기절시킨 동물을 새끼 고양이에게 가져다 줘서 나머지는 새끼 고양이가 스스로 먹잇감을 죽여서 먹을 수 있게 훈련을 시킨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라면 우리는 이미 고양이의 수강생인 샘이죠.

 

고양이들이 죽은 동물 사체를 물고 온다고 무서워하거나, 사체를 치워야한다고 고양이를 혼내지 마시고

고양이와 교감을 해보시는 것을 어떨까요?

 

 

 

소주미디어,

글, 사진 : 송지수 (sozu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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